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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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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과연 여전히 더럽고, 가난하고, 범죄의 소굴이며, 반(反)환경적인 곳일까? “인류 최고의 발명품은 도시”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저자는 경제와 사회, 역사와 정책, 문화를 아우르는 방대한 연구와 도발적인 글쓰기를 통해 해묵은 편견을 깨고 도시의 가치와 미래를 재조명한다.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뉴욕에서 인도 뭄바이까지 전 세계의 사례를 흥미롭게 제시하며 도시 성공과 인적자본의 관련성, 질병과 교통, 주택정책, 환경문제 등 고질적인 도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 개발과 보존이라는 끝없는 갈등, 스프롤(도시 확산) 현상의 득과 실, 도시 빈곤과 소비 도시의 부상 같은 도시를 둘러싼 쟁점들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화와 정보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유효한 도시의 성공 방정식을 도출하며 가장 인간답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이며, 문화적·경제적으로도 살기 좋은 곳이 바로 도시임을 증명해 보인다. 추천의 글 ![]() : “에드워드 글레이저는 논쟁을 즐기며, 그 논쟁 속으로 우리를 멋지게 끌어들인다. 『도시의 승리』는 놀라운 통찰과 정책적 제안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교외지역으로의 폭발적인 스프롤 현상에 대한 비판 등 다소 도발적인 생각과 마주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은 눈부신 도시의 위대함에 빠져들고, 저자의 빈틈없는 논리와 분석에 금세 매료될 것이다. : “에드워드 글레이저는 ‘도시는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한다. 도시의 인접성은 사람들을 창의적·생산적으로 만든다. 그는 도시 생활에 대한 세밀한 관찰자로서 방대하고 강력한 사례를 통해 도시의 주택 정책 등을 설명한다. 무엇보다 방대한 통계자료를 자유로이 넘나들면서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썼다. 도시에 대한 최고의 대중 경제서이다.” : “에드워드 글레이저는 도시 생활의 중요성을 산업과 혁신에 두고, 가장 중요한 투자는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라고 제안한다. 인간의 본질적 특성상 사람은 서로에게 배우며 살아가는데 인접성을 통해 이러한 현상을 극대화하며 도시는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든다. 이 책에서 그는 한곳에 모인 사람들이 마법 같은 영향력을 발휘함으로써 혁신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 “에드워드 글레이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제학자이고, 그가 쓴 『도시의 승리』는 단연 걸작이다. 그는 경제학과 역사를 매끈하게 연결하며 도시가 ‘우리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인 이유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아름답게 씌어진 이 책은 현대 기술이 우리의 물리적 장소를 덜 중요하게 만들어놓은 것 같은 지금, 도시들이 어떻게 생존하고 번성해 왔는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 “도시가 운용되는 방법과 원리에 대한 세계적인 책. 포괄적인 연구에 눈을 뗄 수 없다. 자신 있게 권한다.” : “슬럼가를 개선하고 싶다면, 빈곤을 번영으로 바꾸고 싶거나 도시의 스프롤 현상을 억제하고 싶다면, 친절하고 시사하는 바가 많은 이 책을 읽어라.” : “당신이 도시에 산다면, 도시에 살 계획이라면, 도시에 살았던 적이 있었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친절히 알려준다. 대단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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