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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일요일 밤에〉,〈우정의 무대〉,〈대학가요제〉,〈퀴즈아카데미〉 등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인기 프로그램의 연출자이자 대학 강단에서 수많은 학생들의 꿈을 이끌어준 교수 주철환이 5년 만에 신간 에세이를 출간했다. 《재미있게 살다가 의미 있게 죽자》는 그가 살아온 세월의 면면을 담은 기록인 동시에 그의 인생 전체를 이끌어온 신념의 총합이다.

이 책은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으로 살아온 그가 인생이라는 자신만의 무대를 연출하며 관찰, 통찰, 성찰한 모든 것을 아우른다. 더불어 결국 삶이란 소중한 인연, 사소하지만 감동적인 일상의 순간들, 고단함을 달래주는 시와 노래로 이루어져 있음을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기도 하다. 주철환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어느 모퉁이에 서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인생의 대차대조표를 만들어보라고, 그리고 그 안에서 사랑, 희망, 낙관의 비중이 더 크다는 사실을 발견해보라고 다정한 어투로 조언을 건넨다.

첫문장
꿈꾸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데 그 꿈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벅차고 행복할까.

배철수 (방송인, <배철수의 음악 캠프>)
: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재미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주철환은 만나면 늘 재미있는 사람이다. 재미의 세계가 넓어지면 행복의 기회가 많아진다 했으니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 더 행복해져야겠다.
: JTBC 아나운서로 나를 발탁해주실 때부터 그는 겁을 주는 상사가 아니라 희망을 주는 형님 같은 존재였다. 어깨가 처질 때마다 등을 두드려주며 최고의 복은 전화위복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성규야, 선(線)넘규는 좋아도 선(善)넘규는 곤란하다.” 재미와 의미의 균형을 잃지 말라는 그 말씀이 방송하러 가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내게 힘을 준다.
이슬예나 (EBS‘자이언트 펭TV’ PD)
: 주철환 교수님의 수업을 들은 지 10년도 더 지났지만 ‘재미’와 ‘의미’를 잡아야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하셨던 첫 수업을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한다. 미디어 환경이 전혀 달라진 지금, 그때 배운 공식을 믿고 콘텐츠를 제작하니 정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다. 좋은 콘텐츠의 요건도, 좋은 삶의 요건도 ‘재미’와 ‘의미’. 단순한 것 같지만 깊이 있는 교수님의 통찰이 마음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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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일보 2020년 3월 5일자

최근작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재미있게 살다가 의미 있게 죽자>,<살아보니 행복은 이렇습니다> … 총 30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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