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메이지시대에 학자, 미술비평가로서 활동했던 일본의 대표적인 지식인 오카쿠라 텐신이 동양 문명, 특히 일본을 서구에 알리기 위해 집필한 저서. 텐신의 저서 『동양의 이상』은 1903년에, 『일본의 각성』은 1904년에, 『차의 책』은 1906년에 각각 출판되어 긴밀한 연결성을 가지고 있다.

세 저서는 서세동점의 상황 속에서 우세를 점하려던 일본이 서구인에게 자신들의 문명을 알리기 위해 영어로 저술되었다. 오카쿠라 텐신은 『일본의 각성』을 통해 서구인들에게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을 뿐만 아니라 일본이 우월하고 독창적이라는 인식을 서구에 심어주었다.

백여 년 전에 발간된 이 책에서 우리는 당시 서양인들을 매료시킨 근대 일본 사회의 문화와 사상 등을 엿볼 수 있으며, 오늘날에도 이어지는 일본인들의 왜곡된 역사 인식과 그 배경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책을 펴내며
발행인(영문판)의 서문

1장 아시아의 밤
2장 숙면기
3장 불교와 유교
4장 내면의 목소리
5장 백색 재앙
6장 토쿠가와 내각과 내실
7장 추이
8장 복고와 유신
9장 재생
10장 일본과 평화

연표
해제 1 이상한 ‘동양의 이상’
해제 2 어긋난 ‘일본의 각성’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2년 1월 7일 출판 새책

최근작 :<일본의 각성>,<차의 책>,<슬픈 인간> … 총 1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큰글씨책] 맹자독설 >,<[큰글씨책] 한비자, 제국을 말하다 >,<불교한문 해석법> … 총 60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중·일의 불교문학을 비교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국유사』와 동아시아의 불교문헌들을 비교문학, 비교철학, 종교문화사 등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연구하면서 일본 중세의 불교문헌들도 번역하고 있다. 역서로 『일본영이기』, 『모래와 돌』(샤세키슈), 『원형석서』 등이, 저서로 『삼국유사, 바다를 만나다』와 『불교한문 해석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