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경계선에서 희망을 보는 의사, 오츠 슈이치의 <소중한 사람이 죽은 후 후회한 21가지>. 임종기 환자의 죽음에 이르는 경과를 담담히 서술하고 환자 본인, 가족, 간병인, 의료인 등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 오츠 슈이치는 1000여 명의 임종기 환자를 간호한 호스피스이며 의사이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선 가지>, <삶의 마지막에 마주치는 10가지 질문> 등을 저술하였다. 이 책은 임종기 환자와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소중한 사람과 마지막 시간을 보낼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전문가로서 조언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