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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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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디스토피아라고 하면 <멋진 신세계>나 <1984>처럼 기술이 고도로 발달되고 정부가 강력하게 통제하는 사회를 생각한다. 그러나 <경계를 넘어>는 언뜻 평범해 보이는 시골 마을, 페니스 윅을 배경으로 하여 강력한 정부의 통제가 아닌 사람들 마음속 편견과 두려움으로 인하여 서로를 적대하는 세상을 보여 준다.

주인공 매기가 금기를 깨고 마을 밖을 벗어나 진실을 밝히고 성장하는 모습은 성공적인 영어덜트 소설의 공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그러면서도 디스토피아의 원인이 사람들의 두려움이라는, 우리가 사는 현실을 예리하게 반영한 설정으로 인해 이 소설만의 독자적인 장점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더 타임스는 이 소설을 두고 ‘디스토피아 장르를 새롭게 재탄생시켰다’고 극찬했다. 그 찬사에 걸맞게 저자 커스티 애플바움은 데뷔 소설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짜임새 있는 구성과 흡입력 있는 전개로 이 매력적인 디스토피아를 완성한다. 2020년 워터스톤스 후보작을 비롯하여 저명한 10여 개 문학상의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뛰어난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은 이 소설을 통해 독자들은 색다른 세계를 탐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첫문장
나는 서랍에서 여름방학 일기장을 꺼냈다.

최근작 :<경계를 넘어> … 총 19종 (모두보기)
소개 :영국 에식스에서 태어나 햄프셔에서 자랐다. 책 판매원, 철도신호원, 필라테스 강사 등 다양한 직업을 두루 경험했으며 현재 윈체스터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경계를 넘어』는 그녀의 데뷔 소설이다.
최근작 : … 총 166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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