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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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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과학 작가인 션 코널리는 이 책에서 인류의 기원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어떤 기상천외하고 위험천만했던 과학적 도전들이 쌓여 현재의 세계를 이룩했는지 연대순으로 다뤄 과학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전미과학진흥회에서 ‘최고의 과학책’상을 받은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언젠가 학교에서 외웠긴 했지만 뇌의 어느 한구석에 수납되어버린 과학적 원리들, 어딘가에서 희미하게 듣고 지나갔지만 사실 희미해 안다고는 도무지 말할 수 없는 과학적 상식들이 생생하게 살아나 하나의 큰 이야기를 이룬다. 역사 속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과학적인 발견들을 추려 의미와 원리를 분명히 짚어주는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발견들 또한 무엇의 연장선상인지, 어떤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지 짐작하게 된다. 그리고 각 장의 끝에는 어디서든 간단히 실행할 수 있는 실험들이 있어 글을 읽는 것만으로 실감나지 않던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수업시간에 하나의 공식, 외워야할 사실이었던 것들을 살아있는 지식으로 바꾸고, 결국 과학에 대한 통찰력 또한 기를 수 있다.
: ‘이 책은 최초의 돌도끼에서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각각의 발견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실험과 함께 알려준다. 위험하도록 재미있는 과학책.‘ : 코널리는 과학을 위대하고 멋진 모험처럼 그린다. 용감한 과학의 개척자들이 목숨을 걸고 일궈낸 혁신이 우리의 삶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34가지의 특별히 위대한 발전들을 통해 알려준다. 특히 간단한 실험을 통해 이 하나하나의 과학적인 발견들과 그 원리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다. : 일견 가벼워 보이지만 내용은 탄탄하고 설득력 있게 구성되어 있다. 장마다 인류가 쌓아온 과학적 진보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개개의 발견이 어떤 위험을 감수한 끝에 이루어졌는지 또한 말하고 있다. 과학에 대한 통찰력을 심어주는 개론이다. : ‘마시멜로로 분자가속기의 원리를 알아볼 수 있다는 걸 알았을까? 당신 안에 있는 아인슈타인을 자극하는 책이다. 책을 읽자 기자들도 입 속에서 번개를 일으키는 실험을 시행해보느라 바빴다!’ : ‘과학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여러 인물, 과정, 발명 등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로 전해주는 책이다. 바나나의 DNA, 소형 산사태, 낙하산 만들기 등등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실험을 통해 발견들의 원리 또한 이해할 수 있다. 흥미진진하게 쓰여 있어 어린 독자들이라도 과학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곧 이해하고, 과학적 발상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다.’ : ‘50가지의 간단하고도 원리를 관통하는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보여주는 책. 가벼운 듯한 설명에 핵심을 담아 여러 분야에서 과학이 어떻게 진보해 왔는지 흐르듯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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