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모든 부모는 자녀가 훌륭하게 성장하여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그렇기에 진짜 내 아이가 잘되기를 바란다면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불편한 마음부터 훌훌 털어버리는 마음의 준비가 우선이라고 한다.
공부 역시 그렇다. 공부를 위한 최강의 동기는 스스로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 얻을 수 있다. 아이 스스로 공부 자체를 자신의 목적으로 삼을 수 있게, 부모는 조급한 마음을 털어버리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에게 찾아오는 그 동기마저 부모가 빼앗아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재촉하지 않아야 아이는 스스로 부모가 바라는 대로 자란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아이의 학습을 위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현장 경험을 살린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방법까지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아이의 학습에 대한 것을 포함하여 자존감을 살려주는 법, 부모와 원활한 소통을 하게 만드는 법, 아이의 자아실현을 위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 등 ‘내 아이를 내가 바라는 대로’ 키울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시대 많은 부모들이 바라는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요긴한 내용들이 가득한 책이다. 내 아이를 바라는 대로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3년 9월 30일 출판 새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