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지식여행 4권. 우연한 기회에 광고 대행사에서 인턴십을 하게 된 주인공 마코. 개성 가득한 어른들과 아이디어를 내는 동안 일의 즐거움과 어려움을 배우고 점차 미래를 꿈꾸며 나아간다. 십 대 특유의 재기발랄함을 무기로 펼치는 사회생활이 리얼하게 그려지며, 이들을 둘러싼 어른은 각자의 역할을 가지고 아이들을 뒷받침하는 인생의 멋진 선배가 되어 준다. 진로를 고민하는 십 대는 물론 어른이 되어도 일에 희망을 갖지 못하는 세대를 응원하는 작품이다.
아무 생각 없이 집과 학교를 오가며 반경 5킬로미터 작은 세계에서 살아가던 마코. 광고 대행사 M에이전시의 카피라이터 선발대회에 응시했다가 고교생 브레인으로 스카우트 되었다. 고교생 브레인은 M에이전시의 인턴십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마코와 함께 뽑힌 두 명의 친구들은 전략기획실 어른들과 함께 머릿속에 묻힌 아이디어의 씨앗을 파내기 시작한다.
그렇게 어른과 똑같은 위치에서 주체가 되어 캔 홍자 경품 프로모션 기획, 치킨 프랜차이즈의 고객 끌어들이기 작전, 신제품 초콜릿의 판매 폭발 작전 등 프로젝트를 하나하나씩 완수해 나가는데…. 부록인 ‘마코의 고교생 브레인 체험기’에서는 광고 대행사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실었다.
서문
project 1. 홍차
project 2. 치킨
project 3. 초콜릿
project 4. 휴대 전화
project 5. 영화
project 6. 화장품
마코의 고교생 브레인 체험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