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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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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 활동을 해 온 저자만의 노하우가 담긴 어린이 디자인 책이다. 이 책은 감상부터 발상까지 차근차근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해당 사물을 접할 수 있는 명화를 먼저 감상하고, 그 사물에 대해서 두 캐릭터가 나누는 이야기를 읽은 다음, 자기 나이 또래의 디자인 작품까지 살펴본 뒤에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 보게 된다.
또한, 그 생각을 간단하게 구현해 볼 수 있는 별책 부록(워크북)을 활용해서 전체적인 디자인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편안하게 읽어 나가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발상 훈련이 되는 것은 물론, 디자인이 우리 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도 깨달을 수 있다. 디자인은 나를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에요 : 이 책은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디자인 교육서로서 의미가 크며,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성장할 한국의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 디자인의 핵심인 아이디어 창출과 문화적인 감각 및 심미성과 기능의 조율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책이다. 이 책이 디자이너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비전과 희망을 줄 것이라 믿는다. : 디자인, 공예, 미술을 넘나들며 두루 생각하고 그 생각을 실천하는 예시들을 보여 주는 이 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되었지만 디자인 전공자에게도 일러 주는 바가 크다. 어떤 물건을 만드는 일은 개인의 개성 표현일 뿐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고 소통하는 과정이기도 하다는 것을 이 책은 잘 보여 준다.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실험해 볼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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