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게임이론에 바탕한 이 책은 주요 개념인 공유 지식 산출이 정치, 사회만이 아니라 여러 문화적 현상을 설명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하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합리적인 개인에 대한 가정을 통해서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문화적 현상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 책은 공유 지식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집합행동뿐 아니라, 정치적 권위의 형성과 유지, 대중문화와 의례, 건축과 조형, 그리고 광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현상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2001년 처음 출간된 이후 경제학, 정치학, 역사학, 사회학, 심리학, 경영학, 여성학, 인류학, 커뮤니케이션 이론 등 광범한 분야에 걸쳐 인용되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4년 7월 14일자 학술.지성 새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