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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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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자이자 철학자인 김동국의 첫 단독 저서. 니체의 대표작에 대한 정밀한 독서이면서 그를 바탕으로 니체 사상의 정수에 다가가려는 의욕적인 시도다. 저자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모든 장을 순서대로 꼼꼼히 읽어나가면서 이 책을 통해 니체가 말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따져 묻는다. 그 과정에서 니체의 다른 저서들이 풍부히 인용되며, 니체 사상의 핵심 주제들과 요소들 ── 흔히 ‘초인’이라고 잘못 번역되던 위버멘쉬Ubermensch, 힘에의 의지, 신의 죽음, 주인 도덕과 노예 도덕, 운명애(amor fati), 영원회귀 등이 자세하게 해석되고 조명 받는다.
머리말 - 우리는 왜 니체를 읽는가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10월 4일 학술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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