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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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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SNS에 처음 그림을 올린 이후 십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의 장 자크 상페’로도 잘 알려진 하재욱 작가의 카툰 작품집 Monday to Sunday 시리즈(전7권) 중 1차분 <인생은 토요일처럼> <아직도 화요일이야?>.

세 아이의 아빠와 한 여자의 남편으로, 그리고 게임회사의 팀장(파트장)으로 살면서 하재욱 작가가 느낀 일상의 애틋함과 번다함을 시적 촉기가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Monday to Sunday 시리즈는 우리 세대와 동시대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먼지로 자욱한 세상을 맑게 씻기는 위로와 정화의 텍스트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Monday to Sunday 시리즈를 펴내며 6/My life 10/친구네와의 저녁식사 12/보글보글 14/떠나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 16/토도도도도도독 18/토요일 나지막한 오전 20/목련 22/카페인 24/막내 26/해장 버거 28/늘 정신 나가 보이는 둘째 30/오션월드에서 32/돈에 매이지 않으려고 34/그림 그려야 하는데 36/11월 6일 38/그렇지만, 그래도 40/하나님과 꽃 42/뽀뽀 44/좋은 시간 46/서글픔 48/다중감정 50/순천만 습지 52/가을이 왔네 54/덩어리지고 물컹한 것에 대한 지독한 편견 56/우루루꽝! 58/발목 잡지 말아 줘 60/쉬는 날 62/힘껏 사랑하는 일 64/질문과 답 66/흙 운동장 68/늦둥이 70/내가 나 맞을까 72/작가의 에세이 75

윤태호 (만화가, 〈미생〉 작가)
: 처음에는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나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그래서 쉽게 붓이 가지 못하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그의 그림이 두 눈을 사로잡았다. 그의 화각이 부러웠고 그래서 자주 탐닉하게 됐다. 그런 다음에 그의 문장이 들어왔다. 어떤 경우엔 무심한 듯, 또 어떤 경우엔 질퍽거리듯 감상적이고 우울한 어조로 쓰여 있는 그의 글들이 그림만큼이나 좋았다. 그러고 나서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이번에는 그의 시선이 내 감성을 사로잡았다. 스스로 알지도 못하면서 존재한다고 믿는 ‘대중’에게 동의조차 받지 못한 위로를 간구하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계속 바라보고 응시하면서 스스로에게 말을 건네는 그런 시선이었다. 자신을 위로하고 구원하는 게 그의 목적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하재욱의 작품으로 나는 구원의 실마리를 얻은 것만큼은 분명하다. 한마디로 나는 그의 그림과 글과, 그로 인한 모든 것을 사랑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1월 4일자

최근작 :<아직도 화요일이야?>,<어제 떠난 사람들이 간절히 원했던 오늘 하루>,<고마워 하루> … 총 13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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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삼인   
최근작 :<반려 명상>,<BTS, 인문학 향연>,<얘들아 걱정 마라, 내 인생 내가 산다>등 총 288종
대표분야 :한국시 30위 (브랜드 지수 22,8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