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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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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린 폴리시」 선정 글로벌 사상가 100인, 「허핑턴 포스트」 정치 부문 게임체인저 10인에 선정된 미국의 가장 유망한 차세대 리더이자 혁신 전문가인 저자가 겪은 생생한 산업 현장과 미래 전망을 정리한 결과물이다. 알렉 로스는 국무부 혁신 담당 수석자문관으로 1,435일 동안 달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인 80만 킬로미터를 돌아다니며 전 세계 혁신의 현장을 둘러보고, 미래 산업의 탄생을 목격했다.
알렉 로스는 2008년 오바마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기술, 미디어&텔레커뮤니케이션 정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오바마 당선에 큰 공헌을 했다. 이후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장관에 임명된 힐러리 클린턴은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알렉 로스를 공을 들여 영입했다. 라이벌을 국무부 장관으로 지명하고, 라이벌은 다시 경쟁자의 핵심참모를 영입한, 미국 정가에서도 보기 드문 일이었다. 이후 힐러리 클린턴이 자신의 오른팔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신임을 받으며 국무부에서 외교 현장과 IT기술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아프리카와 파키스탄 등 오지의 난민들에서부터 에릭 슈미트 현 구글 회장, 알리바바의 마윈, 이베이의 존 도나호, 트위터의 잭 도시 같은 세계적 비즈니스 리더들까지 많은 사람을 만나고, 무수한 혁신 사례을 접하면서 21세기 미래 산업 전략을 고안했다. 현재와 미래의 산업 사회에 대한 최신 정보와 동향.흐름이 총망라된 <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는 통계,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발로 써내려간 생생한 보고서이자 미래 산업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집적되어 있는 담대한 구상이라 할 수 있다. 한국어판 서문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6년 7월 30일자 '새로나온 책' - 한겨레 신문 2016년 7월 29일자 '출판 새책' - 중앙일보 2016년 7월 30일자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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