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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
아침이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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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최근작 :
<햄릿>
,
<셰익스피어 4대 비극·5대 희극>
,
<셰익스피어 4대 비극>
… 총 13222종
(모두보기)
소개 :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극작가이자 세계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불멸의 거장. “한 시대가 아닌 모든 시대를 위한 작가”로 불린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읽히고 상연되며 늘 새롭게 해석되고 사랑받는다. 그의 작품들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 문학은 물론, 세대와 분야를 불문하고 문화 전반에 방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1564년 잉글랜드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의 부유한 상인이자 유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586년 무렵 고향 스트랫퍼드를 떠나, 1589년 첫 작품 『헨리 6세』를 발표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한...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극작가이자 세계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불멸의 거장. “한 시대가 아닌 모든 시대를 위한 작가”로 불린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읽히고 상연되며 늘 새롭게 해석되고 사랑받는다. 그의 작품들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 문학은 물론, 세대와 분야를 불문하고 문화 전반에 방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1564년 잉글랜드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의 부유한 상인이자 유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586년 무렵 고향 스트랫퍼드를 떠나, 1589년 첫 작품 『헨리 6세』를 발표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그즈음부터 이미 왕실로부터 두터운 후의를 입을 만큼 천재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계층을 가리지 않고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1600~06년경에 ‘4대 비극’인 『햄릿』 『오셀로』 『리어 왕』 『맥베스』를 차례로 발표하며 세계문학의 위대한 걸작들을 남긴다. 1610년경 스트랫퍼드로 돌아가 『폭풍우』 등을 발표하며 지내다가 1616년 그곳에서 사망하고 묻혔으며, 평생 37편의 희곡과 154편의 쏘네트, 2편의 이야기시 등을 집필했다. 당대를 풍미한 극작가로서 천재적인 언어 능력과 사회를 꿰뚫는 통찰을 보여주었고, “만 사람의 마음을 지녔다”라고 일컬어질 만큼 인간에 대한 다각적이고 깊은 이해로 타계한 지 400년이 지나도록 최고의 작가로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
옮긴이 :
김정환
최근작 :
<황색예수 2>
,
<자수견본집>
,
<개인의 거울>
… 총 128종
(모두보기)
소개 :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0년 『창작과비평』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지울 수 없는 노래』 『황색예수 1·2·3』(합본 『황색예수』, 2018) 『회복기』 『좋은 꽃』 『해방서시』 『우리, 노동자』 『기차에 대하여』 『사랑, 피티』 『희망의 나이』 『하나의 이인무와 세 개의 일인무』 『노래는 푸른 나무 붉은 잎』 『텅 빈 극장』 『순금의 기억』 『김정환 시집 1980 ~1999』 『해가 뜨다』 『하노이-서울 시편』 『레닌의 노래』 『드러남과 드러냄』 『거룩한 줄넘기』 『유년의 시놉시스』 『거푸집 연주』 『내 ...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0년 『창작과비평』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지울 수 없는 노래』 『황색예수 1·2·3』(합본 『황색예수』, 2018) 『회복기』 『좋은 꽃』 『해방서시』 『우리, 노동자』 『기차에 대하여』 『사랑, 피티』 『희망의 나이』 『하나의 이인무와 세 개의 일인무』 『노래는 푸른 나무 붉은 잎』 『텅 빈 극장』 『순금의 기억』 『김정환 시집 1980 ~1999』 『해가 뜨다』 『하노이-서울 시편』 『레닌의 노래』 『드러남과 드러냄』 『거룩한 줄넘기』 『유년의 시놉시스』 『거푸집 연주』 『내 몸에 내려앉은 지명』 『소리 책력』 『개인의 거울』 『자수견본집』 등이 있다. 백석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막이 오르면 아테네 테세우스 궁전, 왕이 히폴리타, 아마존 여전사들의 여왕과 결혼식을 치르기 하루 전이다. 헤르미아와 리산더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지만 헤르미아의 아버지 에게우스가 결혼을 반대하고 아버지의 권리로 자기 딸을 데메트리우스에게 시집보내겠다고 테세우스에게 청하지만, 데메트리우스는 헤르미아의 친구 헬레나가 좋아하는 인물. 테세우스가 헤르미아에게 아버지 뜻에 복종하라고 명하자 두 연인은 근처 숲으로 달아나고, 데메트리우스와 헬레나가 그들을 쫓는다. 숲에서는 요정 왕 오베론이 미소년을 끼고 도는 자신의 왕비 티타니아에게 화가 치민 나머지 요정 로빈에게 명령, 잠에서 깨어나 맨 처음 보게 되는 사람 혹은 짐승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마법의 꽃즙을 티타니아 눈꺼풀에 바르게 한다.…… 사랑을 찾아 쫓고 쫓기는 두 쌍의 연인, 여기에 요정 세계의 사랑과 질투가 뒤섞이면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든다. 삼색제비꽃 즙을 눈에 바르자 당나귀로 변한 바텀을 사랑하는 요정의 여왕 티타니아처럼, 그렇게...
막이 오르면 아테네 테세우스 궁전, 왕이 히폴리타, 아마존 여전사들의 여왕과 결혼식을 치르기 하루 전이다. 헤르미아와 리산더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지만 헤르미아의 아버지 에게우스가 결혼을 반대하고 아버지의 권리로 자기 딸을 데메트리우스에게 시집보내겠다고 테세우스에게 청하지만, 데메트리우스는 헤르미아의 친구 헬레나가 좋아하는 인물. 테세우스가 헤르미아에게 아버지 뜻에 복종하라고 명하자 두 연인은 근처 숲으로 달아나고, 데메트리우스와 헬레나가 그들을 쫓는다. 숲에서는 요정 왕 오베론이 미소년을 끼고 도는 자신의 왕비 티타니아에게 화가 치민 나머지 요정 로빈에게 명령, 잠에서 깨어나 맨 처음 보게 되는 사람 혹은 짐승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마법의 꽃즙을 티타니아 눈꺼풀에 바르게 한다.…… 사랑을 찾아 쫓고 쫓기는 두 쌍의 연인, 여기에 요정 세계의 사랑과 질투가 뒤섞이면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든다. 삼색제비꽃 즙을 눈에 바르자 당나귀로 변한 바텀을 사랑하는 요정의 여왕 티타니아처럼, 그렇게 미워하던 헬레나를 사랑하는 데메트리우스처럼 사랑이란 견고하여 지속적일 것처럼 보이나 실은 변하기 쉽고 달아나기 쉬운 것이라는 사랑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고, 환상과 현실의 구분은 애매한 것이 아니겠는가하고 묻는다. 데메트리우스 : 이제까지 생긴 일들이 작고 흐릿해 보이는군. 먼 데 한들이 구름으로 변하는 것처럼. 헤르미아 : 눈의 초점이 안 맞아서, 모든 게 두 겹으로 보이는 경우가 이럴까. 헬레나 : 나도 그런 기분이야. 그리고 난 데메트리우스를 보석처럼 발견했어. 발견했으니 임자는 나지만, 한때는 다른 사람 것이었을 보석 말이야. 데메트리우스 : 난 우리가 여전히 잠자고, 꿈을 꾸고 있는 기분이오.(4막 1장) 이 희극은 테세우스-히폴리타, 리산더-헤르미아, 데메트리우스-헬레나 세 쌍의 결혼식으로 끝나면서 동시에 연극으로 끝난다. 아테네의 선량한 막일꾼들이 연기하는 ‘아주 비극적인 명랑극’이 높은 지위의 신혼부부 세 쌍이 “저녁 식사 후 침대에 들 때까지 지루한 세 시간”을 보내기 위한 극중극의 형식을 취한다. 환상과 현실 사이를 파고드는 초현대적 연극 정신 본 줄거리는 마치 프로이트를 분석하는 프로이트 소재 같다. 그리고 해피엔딩 끝에 이어지는 는 현대연극의 온갖 장르(다다-, 초현실-, 소외-, 잔혹-, 부조리- 등등)를 포괄하면서(참혹 줄거리에, 돌담, 달 등 무대장치도 말을 하고, 사자는, ‘난 진짜 사자가 아니다’며 관객을 미리 안심시킨다) 현대 연극의 어느 걸작보다 더 재미있고, 총체적이다. 그것은 해피엔딩 이후의 응축이며 극치며 악화다. 그것은 의 희화화이자 의 예감이기도 하다. 그리고, 신화적 역사와 역사적 신화 사이를 파고드는, 환상적인 현실과 현실적인 환상 사이를 파고드는, 연극 정신의 초현대이기도 하다. -역자 해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