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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인물 이야기 시리즈 6권. 총과 마약을 든 아이들 손에 악기를 쥐여 준 기적의 음악 운동 ‘엘 시스테마’와 ‘엘 시스테마’를 만든 호세 아브레우의 이야기다. 음악을 통해 거리에서 떠도는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고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한 호세 아브레우의 땀과 열정, 음악에 대한 베네수엘라 인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이 마약에 취해 바닥에 누워 있는 베네수엘라의 빈민촌 모습에서부터 땀 흘리며 오케스트라 연습에 매진하는 호세 아브레우와 단원들, 음악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음악을 표현하는 아이들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이 등장한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화가 장경혜는 화려한 색감과 자유로운 선으로 장면 하나하나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각 장면마다의 색깔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특히 음악에 빠져드는 아이들, 음악을 표현하는 아이들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마치 음악 소리가 그림 속에서 들리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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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 신문 2016년 6월 24일자 '어린이.청소년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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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주간으로 일하며 어린이·청소년 책을 쓰고 있습니다. 역사와 인문학에 관심이 많아 인물 이야기와 역사 이야기를 여러 권 썼고 도서관, 학교 등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천사들의 행진》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까만 나라 노란 추장》 《집으로》 등을 썼고, 《괴물들이 사는 나라》 《새벽》 《어린이책의 역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최근작 :<우리 지금, 썸머>,<둥근 해가 떴습니다> … 총 105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한겨레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동네 미자 씨》, 《침 묻은 구슬사탕》, 《꽃님이네 코딱지 밭》 등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장경혜 (그림)의 말
그래도 세상이 살 만한 곳이라고 믿음을 갖게 해 준 좋은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의 인생을 그림으로 그릴 수 있어서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양철북   
최근작 :<올챙이 발가락 : 2024.가을호>,<동물의 노랫소리>,<올챙이 발가락 : 2024.여름호>등 총 236종
대표분야 :육아 5위 (브랜드 지수 158,147점), 교육학 7위 (브랜드 지수 188,140점), 청소년 인문/사회 11위 (브랜드 지수 90,342점)
추천도서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그 해, 나는 이 책 한 권으로 행복했습니다.

충주 무너미, 이오덕의 서재에서 이오덕과 권정생이 주고받은 편지 여섯 뭉치를 건네받았다. 원고지, 갱지, 때로는 우편엽서에 써내려간 편지를 읽으며 꾸밈없는 그대로의 두 사람을 만났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진정으로 아낀다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평생 함께할 수 있는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가 두 사람이 주고받은 편지에 오롯이 담겨 있었다.반년이 넘도록 원고를 붙들고 두 사람 사이에 우편배달부가 된 느낌으로 살았다.  편지를 나르면서 사람으로 사는 모습을 엿보았다. 친구가 어떤 것인지 조금 알 것 같다. 

조재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