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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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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인물 이야기 시리즈 6권. 총과 마약을 든 아이들 손에 악기를 쥐여 준 기적의 음악 운동 ‘엘 시스테마’와 ‘엘 시스테마’를 만든 호세 아브레우의 이야기다. 음악을 통해 거리에서 떠도는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고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한 호세 아브레우의 땀과 열정, 음악에 대한 베네수엘라 인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이 마약에 취해 바닥에 누워 있는 베네수엘라의 빈민촌 모습에서부터 땀 흘리며 오케스트라 연습에 매진하는 호세 아브레우와 단원들, 음악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음악을 표현하는 아이들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이 등장한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화가 장경혜는 화려한 색감과 자유로운 선으로 장면 하나하나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각 장면마다의 색깔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특히 음악에 빠져드는 아이들, 음악을 표현하는 아이들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마치 음악 소리가 그림 속에서 들리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6년 6월 24일자 '어린이.청소년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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