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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따돌림을 당한 열네 살 소녀의 경험담과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긴 소설. 일본에서 제 18회 팔레트 노벨 특별상을 수상했다. 저자 자신이 집단 따돌림의 피해자였기에 자신의 아픔은 물론 가슴 속 사랑과 치유의 시간을 진솔하게 그려나간다.

열네 살이 된 스키카가 주인공이다. 그녀의 학창시절은 꿈에 부풀었었다. 그러나 반에서 잘 나가는 요우꼬 그룹 때문에 그녀의 일상은 서서히 악몽으로 변한다. 처음 요우꼬 그룹의 표적은 눈에 띄지 않는 반 아이 치카였다.

요우꼬 그룹의 장난은 점차 폭력으로 번져간다. 이를 보다 못한 스이카는 치카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그러나 그 이유만으로 다음날 스이카가 요우꼬 그룹의 표적이 되고 치카는 이런 상황을 지켜보며 갈등할 뿐이다. 결국 스이카는 괴롭힘을 참지 못해 창가에서 뛰어내린다.

마지막 쪽지

지은이의 말

팔레트노벨상 심사위원단
: 이 책을 읽으면 누구든 열심히 살고 싶어진다.
사이타마현 고2 남학생
: 내게 살아가는 의미,친구의 고마움을 가르쳐주었다.
치바현 중학교 교사
: 먼저 읽고 단 한번의 망설임도 없이 아이들에게 선물한 책

최근작 :<미안해, 스이카>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치바대학교에서 일문학 과를 졸업한 전문 번역가. 다양한 분야의 단행본을 번역하고 있으며, 그 외에 일본어 학습서 감수, 문화재청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번역서로는 『생각의 연금술』, 『마음의 연금술』, 『행복의 연금술』 등이 있다.

하야시 미키 (지은이)의 말
나는 열네 살에 이 책을 썼습니다.
여름방학 대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6개월 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 책을 쓴 이유는 단순합니다. 학생들이, 선생님들이, 부모님들이 이 책을 읽고 '집단 따돌림의 심각성'에 대해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 잘못된 현실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했으면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아프게 우정을 배웠습니다.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보다 이 한권의 책을 권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열네 살 소녀들의 눈물겨운 우정을 그린 특별한 성장소설

"인정받고 싶어.확인받고 싶어. 지금껏 기다린 단 한마디…넌 내게 꼭 필요한 사람이야"

"미안해,미안해,미안해…네 마음을 너무 늦게 깨달아서"

혼자라는 외로움과 혼자가 될 거라는 두려움,좌절감과 죄책감이 뒤섞인 교실에서 울음을 터뜨리면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순수한 영혼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