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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겸 교수인 정효찬의 책. 초등학교 때는 질문 대장이었던 반장도 어른이 되면 질문하길 두려워한다. 질문은 자신의 무지함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는 행동이며, 질문 내용에 따라 감췄던 지적 수준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남들의 시선이나 평가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모르는 것을 당당하게 질문할 수 있을 때 창조적인 사고가 시작될 수 있다고 말한다.

손 안의 컴퓨터인 스마트폰도 수억 가지 정보는 알려줄 수 있지만,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못한다. 이 시대가 원하는 창의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위해서는 그래서 검색사전보다, 스마트폰보다 중요하고 우선 챙겨야 할 것이 바로, 모르는 것을 뻔뻔하게(FunFun) 질문할 수 있는 용기다.

질문은 발칙한 생각을 시작하게 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바라보는 시각을 달라지게 해준다. 그래서 이 책 속의 26가지 발칙한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냉동고 속에서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며 한 덩이가 된 쌍쌍바를 보고 융합과 소통을 발견하게 되고, 마징가제트와 태권브이를 통해 창조와 모방의 원리를 이해하며, 소개팅에서 만난 남녀의 대화에서 본질과 가식을 이해하게 된다.

최근작 :<정효찬의 뻔뻔한 생각책>,<미술과 교육>,<미술 0교시> … 총 9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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