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자와 글로벌 기업 등에서 홍보 책임자로 활동해온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들은 타인들과 공감하고 협력하면서 좋은 감정을 이끌어내는 ‘호감 지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를 직장과 비즈니스 세계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호감 지능이 뛰어난 사람일수록 상대의 의도를 빨리 알아차리고 적절하고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상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기꺼이 도울 뿐 아니라 조직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도 안다. 즉 성공한 사람들의 첫째 조건은 능력보다는 호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저자는 경쟁이 치열할수록 호감이 중요하며 호감은 타고난 품성이라기보다는 누구나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여러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직장 및 비즈니스 관계에서 나에 대한 상대방의 호감을 높이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은 호감이라는 경쟁력을 갖고 있는가
제1부 우리 회사 매력남, 매력녀는 무엇이 다를까?
친구 같은 상사의 직위를 인정하라/ 윗사람을 호감으로 대하는 팔로워십/ 관리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3M 리더십/ 올바르고 세련된 직장인 소통법/ 첫인사가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한다/ 상대를 매료시키는 호감 커뮤니케이션/ 회사를 살리는 경제적인 회의 기술/ 직장 내 호감의 거리 법칙/ 호감은 취업을 위한 필수 스펙이다
제2부 존경받는 리더에게만 있는 특별한 리더십
나는 옳다는 확신이 성공을 부른다/ 직원은 또 하나의 가족이다/ 직원이 행복하면 고객도 행복하다/ 착하고 따뜻한 카리스마가 이긴다/ 샘 월튼이 뉴욕 한복판에서 훌라춤을 춘 이유/ 인간적인 기술이 고객의 마음을 녹인다/ 입을 닫고 귀를 열 때 소통이 가능하다/ 실수와 실패에는 쿨하게 대처하라
제 3부 끌리는 기업에게 있는 호감 경영
서비스, 그 진실의 순간/ 작지만 큰 디테일의 힘/ 넛지로 고객의 마음을 낚아라/ 한 번 반하게 하여 영원한 고객으로/ 기술보다 사람이 먼저다/ 낮추면 비로소 얻는 것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것을 만들어라/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팔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치 경영
제4부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호감 에티켓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란 이런 것/ 문화 차이를 알아야 글로벌 에티켓의 완성
에필로그 : 경쟁이 치열할수록 스펙보다는 호감이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