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수 (남창초등학교 교사, 사단법인 모아재 이사장) : 3·1 운동은 단순히 역사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1919년 3월 1일 이후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살아 있는 정신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죽음을 무릅쓰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대한민국’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태어났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고진아 (구리인창고 역사교사) : 3·1 운동이 일어난 지 어느덧 100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3·1 운동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3·1 운동은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한국인들의 전국적인 독립 투쟁이었습니다. 이 책을 펼쳐 보면 한 편의 웹툰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3·1 운동과 임시 정부에 대한 차별화된 이야기는 새로운 감동과 공감을 선물합니다. 여러분의 가슴속에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가 오래도록 깊이 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