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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심리학자, 정신분석학자, 가정과학자, 육아전문가, 사회복지사 등 미국의 역사적 전환기에 등장한 이른바 과학적 전문가들이 지난 2세기 동안 여성들에게 어떤 조언을 했으며, 여성의 본성을 어떻게 규정하고 주입시켰는지를 출판물, 회고록, 잡지, 편지, 강연, 팸플릿 등 각종 문헌자료를 통해 세밀하게 추적한다.

역사적 국면마다, 또 여성의 삶의 매 단계마다 간섭하고 개입해 온 과학적 전문가들의 200년 동안의 조언이 과학의 외피를 두르고 있었지만 성차별적 편견으로 가득했으며, 정말 여성을 위했다기보다는 엘리트 직업의 특권과 직업의 역사적 욕망이 도사리고 있었음을 폭로한다.

노동시장 진입 후에는 여전히 ‘유리천장’에 부딪히거나 ‘선택적 이탈’을 해야 하고, 결혼 후에는 자녀 양육을 위해 책과 TV와 인터넷의 전문가들의 조언에 의지한 채 자녀 최우선주의 삶을 사는 모습이 미국 중서부 도시 ‘미들타운’의 100년 전 어머니들과 실은 별반 다르지 않다. 때문에 저자들은 여성의 권리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21세기 현재의 여성해방은 여전히 미완의 ‘모호한 해방’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 “비뚤어진 조언, 때로 악의적인 조언에 대한 충격적인 보고서··· 사회사에서 빠져 있던 놀라운 에피소드의 부활”
: “여성의 역사, 미국의 의료와 심리학의 역사, 아동의 역사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각을 갖게 한다.”
클라우디아 드레퓌스 (『몸의 압류: 여성건강관리의 정치학』저자)
: “이 획기적 작업은 우리가 이전에 의사들과 과학자들에 대해 믿었던 모든 것을 바꾼다.『여성의 신비』 이래 여성에 대한 가장 중요한 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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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일보 2017년 7월 22일자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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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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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페미니스트 작가이자 교수로 1981년부터 1986년까지 진보 좌파 성향의 잡지 ≪마더 존스≫의 편집장이었으며 ≪네이션≫,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일요신문≫, ≪보그≫ 등 많은 잡지와 텔레비전 및 라디오 다큐멘터리 작가 및 컨설턴트로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UC 버클리 저널리즘대학원에서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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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미국 텍사스대학교(오스틴)에서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계명대학교 여성학과,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옮긴 책으로는 『가부장제의 창조』(2004), 『페미니즘과 관료제』(공역, 2009)가 있으며, 여성과 일, 성별과 조직, 여성정책이 주 연구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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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계명대학교에서 여성학 박사를 수료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여성노동, 모성, 여성교육이 주 연구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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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계명대학교에서 여성학 박사를 수료했고 여성노동, 젠더와 미디어, 여성정책이 주 연구 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