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즈케 왕국>의 저자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마이클 모퍼고의 단편 소설과 수필들을 창작 기법을 바탕으로 묶었다.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쓰고, 살아오며 겪은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글쓰기 기술을 만들어 낸 한 작가의 여정이 담겨 있다.
마이클 모퍼고가 발표한 단편 소설 중 가장 뛰어난 작품들을 담았다. 대부분 마이클 모퍼고가 계관아동문학가(영국에서 뛰어난 아동 작가나 그림 작가에게 부여하는 지위)로 활동할 때 썼던 작품이다. 삶의 흔적과 창작의 기술을 담은 수필들도 실려있다.
이 책은 마이클 모퍼고의 삶 그 자체를 담은 창작 노트이다. 작가는 이야기가 탄생하는 과정과 이야기의 즐거움으로 안내한다. 특별한 사람만이 책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던 작가 자신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작가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이 책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마이클 모퍼고의 단편 소설과 수필 들이 창작 기법을 바탕으로 함께 묶여 있는 책이다.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쓰고, 살아오며 겪은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글쓰기 기술을 만들어 낸 한 작가의 여정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재미난 소설을 읽고 싶은 독자에게는 흥미로운 소설집으로, 창작의 기술을 알고 싶은 독자에게는 훌륭한 지침서로 다가갈 것이다.
작가의 삶에서 탄생한 소설과 수필의 향연
이 책에 담긴 소설과 수필은 모두 마이클 모퍼고가 겪어 온 삶의 굴곡을 바탕으로 탄생했고,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는 다양한 직업을 갖고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추억을 만들었다. 이야기의 순수한 즐거움을 찾고자 했고,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진실한 우정을 나눴으며, 많은 곳을 여행하며 곳곳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발견했다. 또 그는 자신이 알고, 관심이 있는 것을 글로 썼다. 그 모든 경험이 소설과 수필 작품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렇게 자신의 삶을 작품으로 만들어 낸 그의 모습은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삶으로도 이야기를 엮어 내 보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주옥같은 작품만을 모은 단편 소설들
이 책에는 마이클 모퍼고가 발표한 단편 소설 중 가장 뛰어난 작품들이 실려 있다. 대부분 마이클 모퍼고가 계관아동문학가(영국에서 뛰어난 아동 작가나 그림 작가에게 부여하는 지위)로 활동할 때 썼던 작품이다. 그는 이야기를 사랑하는 소년이었고, 전쟁이 남긴 참혹한 상처를 보며 자랐고, 교사로 살며 아이들을 가르쳤고, 많은 곳을 여행하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었다. 이런 기억들이 어린 시절의 추억, 가족에 대한 사랑, 전쟁과 평화, 사람들과의 유대감, 고향에 대한 그리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예찬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는 단편 소설들을 낳았다.
삶의 흔적과 창작의 기술을 담은 수필
이 책에서 마이클 모퍼고는 삶이 곧 작품이며, 작품이 곧 삶인 그의 창작 세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창작 기법을 들려준다. 많이 읽고 생각하는 것, 살아온 삶의 기억을 가지고 창조적인 융합을 하는 것, 꾸며 대지 말고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는 것, 첫 번째 독자로서 자신의 이야기에 푹 빠져드는 것,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곳과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 등이 그가 말하는 창작 기법의 핵심이다.
마음속에 숨 쉬고 있는 창작의 욕구를 깨우다
이 책은 마이클 모퍼고의 삶 그 자체를 담은 창작 노트이다. 독자들은 이야기가 탄생하는 과정을 알게 되고, 탄생된 이야기의 즐거움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특별한 사람만이 책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던 작가 자신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작가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삶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고, 독자 또한 자신만의 목소리를 발견해 이야기를 쓸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