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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산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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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십자가가 전 세계에 서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을까?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적십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스위스 제네바 태생의 앙리 뒤낭은 적십자 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도 많은 사람들의 롤모델로 남아 있으며, 적십자사에서도 앙리 뒤낭의 이름을 딴 상을 제정해 수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앙리 뒤낭이라고 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은 실정이다. 국내에 적십자 운동과 앙리 뒤낭에 관해 소개하고 있는 자료는 그 수, 우리는 그 수가 몹시 적거니와, 그나마 있는 자료도 몹시 한정적이다. 80년이 넘는 생애를 산 앙리 뒤낭의 삶에서, 적십자 창설의 기반을 닦고 제네바에서 내쫓기기까지의 반생 밖에 조명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첫문장
제네바 구도심, 법원으로 올라가는 언덕길을 따라 걷다 보면 외양이 번듯한 석조건물이 하나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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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2019년 11월 8일자 '책꽂이'

최근작 :<우리 모두는 형제다>,<평화를 위한 끝없는 도전>,<앞으로 어떤 세상이 올 것인가> … 총 1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우리 모두는 형제다>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대 사학과 졸업 후 독일 괴팅겐대학에서 서양 근현대사를 공부했다. 이후 스위스 프리부르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외대, 장로회신학대, 덕성여대에서 문화사를,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유럽문화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다. 『영원한 국모 마리아 테레지아』 『종교개혁 이후의 독일 교회사』(편저) 등을 썼으며 『독일 통일의 주역, 빌리 브란트를 기억하다』(공역) 『폭력에 대항하는 양심』 『체스, 아내의 불안』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