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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하나로마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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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구겐하임과 주디 구겐하임이 공동 집필한 『Hello From Heaven(천국에서 온 소식)』(1995년)에 대한 총체적인 리뷰이다. 구겐하임은 ‘사후통신’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만들어낸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사후통신”이란 죽은 이들이 지상에 있는 친지나 지인에게 소식을 전하는 것을 말한다.

구겐하임은 이 용어를 처음으로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7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면담조사를 했다. 조사 지역은 미국의 50개 주와 캐나다의 10개 주였고 면담 대상은 약 2천명에 달했다. 그 결과 구겐하임은 3천3백 개에 달하는 사후통신 사례를 모았고, 이것을 지각, 촉각, 후각 통신 등 12개의 범주로 분류했다.

가족이 사망하면 지상에 남은 사람들은 망자를 강하게 그리워하거나 죄책감을 갖는 등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그들은 망자가 어디에 어떤 형태로 있는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갖는다. 이때 망자(의 영혼)는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나 ‘나는 아주 잘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는 소식을 전한다. 이 소식을 접한 친지들은 망자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영적 세계의 존재를 확신하게 되고 그 체험으로부터 큰 힘을 얻는다. 이 책은 이에 대한 수많은 사례와 그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첫문장
우리가 지금부터 검토하려고 하는 책은 앞에서 말한 것처럼 부부였던 빌과 주디 구겐하임이 공동 집필한 『Hello From Heaven(천국에서 온 소식)』이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