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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25권. 라하프는 현재 독일에 살고 있지만 사실 고향은 시리아의 작은 마을이다. 사촌들과 즐겁게 놀던 마을 하늘에 연신 비행기가 뜨기 시작하고, 아름답던 거리가 온통 황폐해지고,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졌다. 학교에 가서도 무서움에 떨어야 했다. 아빠는 가족들을 데리고 다른 나라로 가기로 결심한다. 라하프는 두려운 마음을 안고 낡고 작은 배에 올라타 독일로 향한다. 고향을 떠나 난민이라는 존재로 타국으로 향하는 라하프의 삶은 괜찮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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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아이의 시각으로 들려주는 난민 이야기가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의 가슴을 찡하게 한다. 작가 키르스텐 보이에는 난민 임시 수용소에서 시리아 난민 어린이 라하프와 하산을 알게 되었고, 이들이 실제로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한다. 어렵고 까다로운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들려주며, 실화라는 사실이 이야기에 한층 무게감을 선사한다.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
: 시리아에서 온 열 살 라하프는 많은 일을 겪었다.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아야했고, 가장 친한 친구와도 영영 헤어지고, 할아버지, 할머니와도 생이별을 해야 했다. 독일의 유명작가 키르스텐 보이에는 라하프가 걸어온 길을 시간 순서대로 보여준다. 상황이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이 책에는 다 잘될 거라는 희망이 감돈다. 피난길은 고생스러웠고, 학교는 낯설고, 아빠는 아직도 일이 없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모든 것이 좋아질 거라’는 믿음과 진정성이 담긴 키르스텐 보이에의 글은 피난과 망명생활은 무엇보다 기다림으로 점철되어 있음을 보여주며, 언젠가는 다 잘될 것이라는 희망을 불러일으킨다.
: 지금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전쟁과 기아를 피해 목숨을 걸고 피난길에 오른다. 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자신이 살던 고향, 가족, 친구, 재산, 언어를 다 버려야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키르스텐 보이에는 이런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시리아 출신의 두 아이를 만났고, 이 아이들이 들려준 이야기로부터 “다 잘될 거야”라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탄생했다.

최근작 :<나는 네가 보지 못하는 것을 봐>,<아저씨, 왜 집에서 안 자요?>,<말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 총 555종 (모두보기)
소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많은 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후보에 올랐다. 2007년에는 집필한 모든 작품에 대해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을 받았고 2008년에는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아카데미 대상을 받았다.
최근작 :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독일 뮌헨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션 예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트로이스도르퍼 어린이·청소년 도서상을 수상했으며,《축구장의 장난꾸러기들》,《작은 강아지 요요》 등에 그림을 그렸다.
최근작 :<내 이름은 리누스 2>,<내 이름은 리누스>,<책보다 표지가 더 좋다> … 총 263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어린이책부터 인문, 교양 과학, 사회 과학, 기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이상한 기후, 그래서 우리는?》, 《그래, 네가 바로 우주야》, 《삶이라는 동물원》, 《안녕히 주무셨어요?》, 《부분과 전체》, 《소행성 적인가 친구인가》, 《지금 지구에 소행성이 돌진해 온다면》,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등이 있습니다.

책빛   
최근작 :<내 친구 짐>,<킨츠기>,<마지막 코끼리>등 총 153종
대표분야 :외국창작동화 17위 (브랜드 지수 25,96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