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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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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샤넬, 미술관을 가다>의 개정증보판이다. 케이프와 스카프, 니트, 숄, 클러치, 안경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의 역사에 대한 글이 추가되었고, 몇몇 글은 내용과 도판을 보강했다.

시대별 복식의 변천사, 패션 용어의 유래, 역사적인 배경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패션의 역사를 짚어보는 한편으로 여기서 파생된 지식이 한 점의 그림을 더욱 풍부하게 읽는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미술로 패션을 읽고, 패션으로 작품 속 숨은 의미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이 책은 화려한 도판들이 눈을 즐겁게 하는 한편으로, 패션과 미술에 관한 지식을 쏙쏙 전달해준다. 미술관에서 패션을 배웠다는 지은이 자신의 경험이 책 속에 녹아 있는 덕분이다. 그림이 그려진 시대와 화가, 그리고 모델과 그/그녀가 입고 있는 옷들에 관해 이야기하다 보면 패션이 결국은 사람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최근작 :<매그넘 인 파리>,<샤넬, 미술관에 가다>,<옷장 속 인문학> … 총 14종 (모두보기)
SNS :http://facebook.com/fashioncurator1
소개 :패션이라는 언어로 세상을 읽는 패션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경영학, 영화를 공부하면서 영화 속 패션에 빠져들었다. 밴쿠버 UBC에 유학하며 패션이 특화된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그림 한 장, 옷 한 벌마다 꼼꼼히 읽고 공부했다. 〈팝 쿠튀르〉, 〈현대미술, 런웨이를 걷다〉, 〈더블 엣지〉 전시를 기획하고, 《샤넬, 미술관에 가다》, 《옷장 속 인문학》 등의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