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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성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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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정확히 1년 동안 저자는 연주회와 리허설, 마스터클래스와 강좌까지 유럽 8개국의 21개 도시, 42개 공연장에서 176편의 공연을 지켜보면서 그 환호와 감동, 숨소리와 눈물까지 고스란히 한 권에 담아냈다. 저자가 발품을 팔아 다녀온 음악 여행을 통해서 유럽 클래식 음악의 역사가 생생하게 다가온다.

저자는 지갑 사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시간과 장소, 프로그램과 연주자까지 최대한 한계를 극복해보고자 했다. 그러기 위해 저자가 세운 원칙은 다음과 같았다. 되도록이면 객원 지휘자보다는 상임 지휘자가 출연하는 공연을 관람하고, 오케스트라나 극장의 매력과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연주회를 고르며, 되도록 다른 곳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작품을 선택한다는 것.

콘세르트허바우에서 바이로이트 페스티벌까지, 이렇게 365일 동안 이어진 저자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독자들은 각각의 음악당이 세워진 유래, 오케스트라의 역사를 알게 되며 그러다 보면 유럽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함께 현재 유럽 클래식 음악계의 상황까지 넌지시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클래식 감상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저자가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몸소 체득한 소중한 정보를 나눠주기도 한다. 각 글의 말미에 실제로 공연장에 찾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해둔 것도 스스로 유럽 클래식 기행을 떠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2년 8월 18일자

최근작 :<[북토크] 4회차. 유럽 클래식 기행: 잘츠부르크에서 바이로이트까지, <오늘의 클래식> 김성현>,<씨네 클래식>,<바이블 클래식> … 총 19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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