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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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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칼데콧 대상 수상작. 2023년 칼데콧 상에 이변이 일어났다.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소피 블랙올, 미카엘라 고드, 크리스토퍼 제니스 등을 제치고 신인 작가 더그 살라티가 『핫 도그』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유력 후보들은 이미 칼데콧 대상을 1~2회 수상했거나 수십 권의 그림책을 펴낸 유명 작가들이었지만, 살라티는 이전에 2권의 그림책을 펴냈으나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한 것은 『핫 도그』가 처음인 신인급의 작가였다.

더그 살라티의 『핫 도그』는 개성적인 스타일과 높은 완성도로 출간 즉시 큰 주목을 받았다. <워싱턴 포스트><퍼블리셔스 위클리><커커스 리뷰> 등 유명 저널의 호평을 받으며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3년 에즈라 잭 키츠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2023년 칼데콧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당대 최고의 화제작이자 미래의 고전 반열에 오른 것이다.

칼데콧 상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로버트 비터너는 『핫 도그』에 대해 “색조와 프레임의 변화를 통해, 개와 인간 사이의 매우 따뜻한 유대감에 대한 이야기에 놀라운 배경을 만들었다.”고 평한 만큼, 이 그림책은 일러스트와 텍스트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독서를 하나의 경험으로 바꾸어 낸다. 또한 작가 자신이 말한 것처럼 “우리가 경험하는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상호 작용과 그로 인한 내면의 감정을 성찰하고, 글과 이미지 사이의 놀라운 춤을 시도하기 위해 그림책을 쓰고 그린” 탁월한 성과물로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과 위안을 선사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탈출과 재충전에 관한 적확한 묘사.”
: “독자들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꼭 필요한 여름 여행.”
: “탁월하게 쓰인 육체적, 정서적 안도감에 대한 이야기.”
: “처음부터 끝까지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는 완전한 즐거움.”

수상 :2023년 칼데콧상
최근작 :<핫 도그>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뉴욕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시각 에세이 프로그램 석사를 마쳤으며, 2015년 모리스 센닥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토미 드 파올라가 글을 쓴 『작은 왕국에서』에 그림을 그렸다. 글과 그림을 모두 작업한 첫 그림책 『핫 도그』로 2023년 칼데콧 대상을 수상하였다.(www.dougsalati.com)
최근작 :<바퀴 달린 모자 (30주년 기념 특별판)>,<나는 나는 1학년>,<아! 깜짝 놀라는 소리> … 총 215종 (모두보기)
소개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희대 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공 튀는 소리」 「넌 바보다」 등 9편의 시가 실렸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바퀴 달린 모자』 『아! 깜짝 놀라는 소리』, 옮긴 책으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바로 이 나무』 『핫 도그』 등이 있다.

보물창고   
최근작 :<아름다운 소음>,<밤의 정원에서>,<너는 이야기야>등 총 432종
대표분야 :그림책 12위 (브랜드 지수 71,088점), 그림책 13위 (브랜드 지수 671,921점), 어린이를 위한 고전 13위 (브랜드 지수 18,38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