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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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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와 고양이가 한밤중에 떠난 우연한 여정에서 만나는 또 다른 세계, 또 다른 나에 대한 이야기가 단 한 줄의 글도 없이 오직 선명한 그림만으로 독자들에게 선뜻 다가온다. 칼데콧 상 수상 작가 ‘크리스티안 로빈슨’은 간결한 도형들로 이루어진 그림 위에 풍부한 색감과 질감을 더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자신만의 화풍을 완성한다. 또한 현실을 훌쩍 뛰어넘는 상상력으로 거대하고 매혹적인 세계관을 구축하여 독자들에게 독특한 경험과 울림을 선사한다.
: “크리스티안 로빈슨이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혼자 만든 첫 책은 글이 없고 가만가만하지만 경이롭다.” : “파울 클레나 몬드리안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형태들이 생생하게 페이지를 채운다.” : “그는 자신만의 논리를 지닌 사색적인 세계, 그리고 퍼즐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모험을 창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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