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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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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0만 청소년 독자들을 열광시킨 성장소설이다. 미국의 대학과 고등학교에서는 이 작품을 자신의 가장 좋아하는 소설로 꼽는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호밀밭의 파수꾼》의 주인공 홀든에게 열광하던 학생들이 이제는 《월플라워》의 찰리가 보낸 편지를 읽으며 공감하고 있는 것이다.
출간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마존닷컴에는 수천 개가 넘는 열렬한 독자서평이 붙어 있다. 지금도 여전히 격찬의 글이 더해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2개 학군에서 금서로 지정된 소설이기도 하다. 《월플라워》는 왕따, 마약, 섹스, 동성애, 근친애 등 사실적인 소재와 묘사를 통해 피할 수 없는 성장기의 상처를 담담한 시선으로 관조한다. : 이 작품을 다 읽고 나서 나는 월플라워는 반드시 영화로 만들어져야 하며 내가 샘을 연기해야한다고 생각했다.
: 한순간도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 인생과 사랑, 우정을 다루는 작가의 치열한 성찰과 번뜩이는 영감이 돋보인다. :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무작위로 물어보면 반드시 이 작품을 가장 좋아하는 소설로 손꼽는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 ‘나 혼자뿐이야’라고 느끼는 이들에게 띄우는 비밀 편지 : 당신을 위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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