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13
목수인 체리 노인은 조그마한 남자 아이처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나무조각을 어떻게 발견하게 된 것일까…
제2장…17
체리 노인은 그 나무토막을 친구 제페토에게 선물로 주었다. 제페토는 나무토막으로 춤을 출 수도 있고 칼싸움도 하고, 공중곡예도 할 수 있는 아주 신기한 꼭두각시를 만들고 싶어했다.
제3장…22
제페토는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곧바로 꼭두각시를 만들기 시작했다. 꼭두각시를 ‘피노키오’라고 불렀다. 꼭두각시의 첫 번째 짓궂은 장난이 시작되었다.
제4장…29
피노키오, 그리고 말하는 귀뚜라미의 이야기. 여기에서 우리들은 못된 아이들이 자신들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들이 훈계하는 것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게 된다.
제5장…33
피노키오는 배가 고팠다. 그래서 혼자 오믈렛을 해먹기 위해 달걀을 찾았지만 황당하게도 오믈렛은 창 밖으로 날아가 버렸다.
제6장…37
피노키오는 다리를 쭉 뻗은 채 난로 옆에서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났을 때 피노키오의 다리는 완전히 불에 타 버렸다.
제7장…40
제페토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 가여운 노인은 꼭두각시에게 자신이 가져온 밥을 주었다.
제8장…45
제페토는 피노키오에게 새 다리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외투를 팔아 새책도 사 주었다.
제9장…49피노키오는 꼭두각시 인형극이 보고 싶어서 국어책을 팔아 버렸다.
제10장…53
꼭두각시들은 그들의 형제인 피노키오를 알아보고 대환영을 했다. 그러나 그때 인형극단장, 파이어 이터가 나타나 피노키오는 끔찍한 최후를 맞을 위기에 처했다.
제11장…58
파이어 이터가 재채기를 했다. 그리고 피노키오를 용서했다. 그래서 피노키오는 친구 어릿광대의 목숨을 구해 주었다.
제12장…63
인형극 단장 파이어 이터는 피노키오에게 금화 다섯 개를 주며 아버지 제페토에게 갖다 주라고 했다. 하지만 피노키오는 여우와 고양이의 속임수에 빠져 그들과 함께 떠나 버렸다.
제13장…70
‘빨간 가재 여관’
제14장…76
말하는 귀뚜라미의 충고를 듣지 않은 피노키오는 강도들을 만나게 되었다.
제15장…82
강도들은 피노키오를 뒤쫓아가서 붙잡았다. 그리고 커다란 떡갈나무 가지에 매달았다.
제16장…87
푸른색 머리의 아름다운 소녀가 피노키오를 데려왔다. 그녀는 피노키오를 침대에 눕히고 세 명의 의사를 불러 피노키오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를 살펴보게 했다.
제17장…93
피노키오는 설탕은 먹으면서 약은 먹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장의사가 자신을 데려가려고 오고 있는 것을 보자 얼른 약을 삼켰다. 그리고 거짓말을 한 피노키오는 그 벌로 코가 길어졌다.
제18장…101
피노키오는 여우와 고양이를 다시 만났다. 그리고 기적의 땅에 네 개의 동전을 심으려고 그들과 함께 갔다.
제19장…108
피노키오는 금화를 도둑 맞고 그 벌로 넉 달 동안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제20장…114
감옥에서 풀려난 피노키오는 요정의 집으로 돌아가려고 길을 떠났다. 가는 도중에 무서운 뱀도 만나게 되고 또 동물을 잡는 덫에 걸리기도 했다.
제21장…119
농부에게 잡힌 피노키오는 닭장을 지키는 개 노릇을 하게 되었다.
제22장…123
피노키오는 도둑을 잡았고 그 대가로 자유의 몸이 되었다.
제23장…128
피노키오는 파란 머리 소녀의 죽음을 슬퍼했다. 그 후 비둘기를 만났고 비둘기는 피노키오를 바닷가로 데려다 주었다. 그곳에서 피노키오는 아빠 제페토를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제24장…137
‘부지런한 꿀벌들의 섬’에 도착한 피노키오는 요정과 다시 만나게 된다.
제25장…146
피노키오는 착한 아이가 되어 학교에도 갈 것이라고 요정과 약속했다. 마음도 아프고 꼭두각시로 사는 것이 피곤했던 피노키오는 착한 어린이가 되고 싶었다.
제26장…151
피노키오는 무시무시한 상어를 구경하기 위해 학교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로 갔다.
제27장…156
피노키오와 친구들 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지게 되어 한 아이가 다쳤고 피노키오는 경찰관에게 체포당했다.
제28장…166
피노키오는 생선 튀김이 될 위험에 처해졌다.
제29장…173
피노키오는 요정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피노키오에게 내일부터는 꼭두각시가 아니라 진짜 사람이 될 것이라는 약속을 했다. 그리고 이렇게 기쁜 날을 축하하기 위해 카페라테로 성대한 아침 식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제30장…184
피노키오는 진짜 사람이 되지 못하고, 친구 ‘램프 심지’와 함께 몰래 ‘장난감 마을’로 가버렸다.
제31장…192
신나고 즐거운 다섯 달을 보낸 후 놀랍게도 피노키오 머리 양쪽으로 커다란 당나귀 귀가 쑥 나오더니 잠시 후 꼬리까지 전부 당나귀가 되어 버렸다.
제32장…201
피노키오의 귀는 당나귀 귀로 변해 있었으며 당나귀로 변한 피노키오는 당나귀 울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제33장…210
진짜 당나귀가 된 피노키오는 시장으로 끌려가 어떤 서커스 단장에게 팔렸다. 단장은 피노키오에게 춤추는 법과 굴렁쇠를 뛰어넘는 법을 가르치려고 했다. 그러나 어느 날 밤 절름발이가 된 피노키오는 당나귀 가죽으로 북을 만들려고 하는 남자에게 다시 팔렸다.
제34장…222
바다에 던져진 피노키오는 물고기들에게 잡아먹혔지만 예전처럼 다시 꼭두각시가 되었다. 그러나 안전하게 수영을 하고 있던 피노키오를 무시무시한 상어가 한입에 삼켜 버렸다.
제35장…233
피노키오는 상어 몸 속에서 누군가를 만났다…… 누구를 만난 것일까? 이번 장을 계속 읽어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제36장…241
마침내 피노키오는 꼭두각시 생활을 끝내고 진짜 소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