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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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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고, ‘결국 사람은 어쩔 수 없는 존재인가 보다’ 절망하기도 했다. 그러다 상담 공부를 시작했고, 사람은 ‘어쩌면 어쩔 수 있는 존재일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으로 바뀌었다. 사람은 누구나 변하기 마련이지만, 다만 언제 어떤 계기로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그 실수가 기회가 되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실수했을 때 손잡아 주고, 더 나은 방향을 알려 줄 사람, 그게 바로 교사라고 믿고 있다. 부모 또한 그렇다. 그런 어른이 많은 세상이 되도록 애써 온 기록들을 담은 책이다.

첫문장
동물을 학대하지 않고 아이한테 잘해 주는 그런 어른이 될 것이다.

최근작 :<천경호 선생님의 보통의 교실, 단단한 학급경영>,<교사의 삶을 담는 작은 글그릇>,<아이와 세상을 잇는 교사의 말공부>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

이후   
최근작 :<이런 말, 나만 불편해?>,<퀴어 히어로즈>,<그날 밤 체르노빌>등 총 86종
대표분야 :여성학/젠더 14위 (브랜드 지수 12,741점)
추천도서 :<타인의 고통>
전쟁이나 참혹한 현장을 찍은 사진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분석하면서, 전쟁이 만든 포토저널리즘을 비판하고 있는 책. 자극적일수록 타인의 고통이 더 잘 ‘소비’되는 현실, 전쟁이나 폭력의 이미지를 포르노그라피처럼 대하는 관음증적 태도를 비판한다. 사진을 통해 다른 이의 고통을 소비하는 세태에 대한 비판은 에세이의 영역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은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