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들이 옳지 않은 시대의 불의에 저항하며 어떻게 “NO!”를 외쳤는지, 그 독창적 사고의 과정을 들여다보게 한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반드시 기억해야만 하는, 다시는 잊혀져서는 안 될 위대한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이 시리즈는, 사실에 입각한 생생한 구성과 감수로 정확한 역사가 무엇인지 깨닫게 할 것이다. 또한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그들이 살았던 당대의 현실을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100년 미래의 길을 열기 위한 첫 번째 역사 공부가 될 것이다.
15권에서는 일제에 맞서 싸운 의병장 신돌석, 유인석을 다룬다. 신돌석은 '태백산 호랑이'라고 불리며 영덕 일대에서 일제에 당당히 맞서 싸운 최초의 평민 출신 의병장이었다. 유인석은 조선 말기의 대표적인 학자였으며 갑오경장 후 의병을 일으켜 충주, 제천 등지에서 기세를 떨쳤다. 신돌석과 유인석은 신분은 달랐지만, 한말 우리의 국권을 침탈한 일본을 상대로 격렬한 의병 전투를 펼친 의병장이었다.
추천사
지은이의 말
1. 위정척사 운동의 선봉, 이항로를 만나다
2. 수구파와 개화파의 갈등
3. 의병 대장이 되어
4. 의병의 재기 항쟁을 향하여
5. 의병 해산과 망명 생활
6. 세상에 눈을 뜬 신돌석
7. 신출귀몰한 의병 대장, 태백산 호랑이
8. 치열한 항일 전투를 벌이며
9. 의병 연합 전선을 구축하다
10. 번번이 실패한 일본군의 신돌석 생포 작전
11. 의병 해산과 신돌석의 죽음
12. 유인석의 귀국과 강학 활동
13. 국내외 항일 의병 통합에 앞장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