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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생활 40년을 마감하면서 김용택 시인은 동시 '감자꽃'으로 사랑받는 권태응 시인 등의 동시에서부터 최근에 발표된 안도현 시인의 '농촌 아이의 달력'에 이르기까지를 모두 읽고, 그 중에서 꼭 우리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은 시 150여 편을 선정하고 고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동시들로 엮었다.

선정된 시 편편마다에는 김용택 시인의 감상과 시의 이해를 돕는 해설을 달았다. 편편마다 달린 김용택 시인의 해설에는 교단에서 어린이들에게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단순한 시의 해설이 아니라, 시 한 편 한 편 속에 담긴 세상을 어린이들과 함께 읽고, 함께 나누고 싶은 시인의 소망이 담겨있다.

시 편편마다 덧 입혀진 포근한 파스텔 톤의 그림들에는 채치와 웃음을 가득 담겨 있어, 아이들이 시에 친근하게 다가갈 뿐 아니라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도 하고 있다.

최근작 :<꽃밭>,<바우솔 우리 시 그림책 + NEW 풀과바람 세계 그림책 세트 - 전45권>,<그때가 배고프지 않은 지금이었으면> … 총 278종 (모두보기)
인터뷰 :작가는 자연이 주는 말을 받아 적는다 - 2008.10.07
소개 :
최근작 :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습니다. 씩씩하거나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그림이 좋아서 만화가나 화가 같은 미술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다행히 어른이 된 지금 그림 그리는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김찬삼》, 《체 게바라와 랄랄라 라틴아메리카》, 《꼬마 마법사의 수 세기》 등이 있습니다.

김용택 (엮은이)의 말
시를 읽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아무리 긴 시도 5분을 넘기지 않으니까요. 나는 어린이 여러분들이나, 부모님들게 하루에 한 편씩이라도 시를 읽는 시간을 갖도록 권합니다.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생각을 얻게 되는 것이 시 읽기입니다. 특히 아버님들께 권합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가장 친해질 수 있는 방법으로 하루에 시 한 편씩을 같이 읽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거실 바닥에 나란히 누워 발로는 딴짓을 하며 아이들과 큰 소리로 시를 한 편 읽어 보세요. 우와! 생각만 해도 신이 나는 일이지요? 어린이 여러분들도 아버지에게 한번 바짝 졸라 보세요. 오늘부터 같이 동시 한 편씩 읽자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