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먼트Element'란, 타고난 소질과 개인의 열정이 만나는 지점을 뜻한다. 이 책은 자신의 엘리먼트를 발견하고 인생이 바뀐 수많은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엘리먼트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강력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인간의 잠재력과 창의성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책은 폴 매카트니, 리처드 브랜슨, 파울로 코엘료, 리처드 파인만, 뮤지컬 캣츠의 안무가 질리언 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위의 사람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엘리먼트에 이르렀는가를 파헤친다. 또한 왜 대다수의 사람은 엘리먼트에 이르지 못하는가를 파헤친다.
저자는 인간은 누구나 창의적이며, 각자 다양한 지능을 타고 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교육은 우리의 다양한 지능을 인정하지 않고, 학습능력에 국한된 획일화된 지능만을 강조해 우리의 창의성을 말살시키고 있다는 것. 저자는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우리의 잠재능력을 질식시키는 개인적.사회적.문화적 조건들을 진단하고, 스스로 엘리먼트를 발견할 수 있는 방법과 조건들을 제시한다.
또한 이 책은 엘리먼트를 발견하는 데 늦은 나이란 없으며, 그 어떤 심각한 장애나 열악한 환경도 결코 걸림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개인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창의성과 혁신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저자는 이에 대한 강력한 해법을 제시한다.
감사의 글
들어가며
chapter One 엘리먼트
chapter Two 다르게 생각하라
chapter Three 상상력 너머에 있는 창의성
chapter Four 무아지경
chapter Five 자기 부족 찾기
chapter Six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chapter Seven 자신을 행운아라고 생각하는가?
chapter Eight 나를 도와주는 사람, 멘토
chapter Nine 너무 늦었을까?
chapter Ten 사랑인가, 돈인가?
chapter Eleven 성공적인 교육을 위한 길
에필로그
옮긴이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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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와 <제3의 물결>의 저자) 
: 세계가 그 어느 때보다 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이때, 우리의 조직과 학교, 그리고 우리의 정신은 너무나 자주 과거 습관에 갇혀 지낸다. 그 결과, 인간의 재능이 막대하게 낭비되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자신과 미래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에 대해 전과는 달리 생각해야 한다고 열정적이고 설득력 있게 호소한다.
다니엘 핑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드라이브Drive》, 《파는 것이 인간이다To Sell Is Human》 저자) : 켄 로빈슨은 넘치는 유머와 깊은 인간애를 바탕으로, 우리로 하여금 군중 속에서 길을 잃지 말고, 우리의 재능과 열망이 교차하는 지점을 발견하라고 촉구한다.
수잔 제퍼스 (<도전하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의 저자) : 이 책은 창의성과 혁신이라는 주제를 펼쳐 보임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세상에 나가 한껏 꿈을 펼치고 싶게 만든다. 흥미로운 문체로 놀랍도록 술술 읽히는 이 책에서 그는 바로 그렇게 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교육자와 조직의 리더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이 독자 모두의 정신과 가슴에 빛을 던져주는 책이라는 것이다.
질리언 린 (<캣츠>와 <오페라의 유령> 안무가) : 켄 로빈슨은 놀라운 사람이다. 엘리먼트에 이르렀다고 그가 생각한 사람 가운데 한 명으로 내가 이 책에 포함된 것이 자랑스럽다. 이 책을 읽으면 분명 최고의 성취를 이룰 수 있게 해주는 구체적인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토니 로빈스 (동기부여전문가·심리학자,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저자) : 인간의 내면에는 그 어떤 비전, 어떤 꿈이라도 이룰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이 도사리고 있다. 이 책은 열정과 통찰력으로 그 힘을 포착하고 있다.
헨리 로지 (<내년을 더 젊게 사는 연령 혁명>의 저자) : 창의성과 미래의 글로벌 세계에서 성공하는 길을 밝힌 탄복할 만한 책.
워렌 베니스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 특훈 교수, 《리더와 리더십》 저자) : 고무적이고, 위대한 책이다. 일단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고정관념을 버리고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찾아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방누수 : 재능과 열정이 합쳐치는 놀라운 순간
승영조 (옮긴이)의 말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처지에 몰린 사람을 이르는 우리 속담으로 "물 밖에 난 고기"라는 말이 있다. 세상 경험이 있는 사람치고 "물 밖에 난 고기"같은 심정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니 역으로, "물 만난 고기"같은 흔쾌한 기분을 만끽하며 사는 사람도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저자는 인류가 오늘날 천연자원의 위기만이 아니라 인적자원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한다.
또한 저자는 그 위기가 교사 때문이 아니라, 주로 교육의 구조적 문제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저자는 매우 설득력 있게 문제를 진단하고, 그 해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물론 구조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사회적/문화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온갖 반대와 방해와 개인적인 심각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열정적으로 물 만난 고기처럼 사는 사람들도 있다. 어떻게? 저자는 수많은 사람을 인터뷰하고 수많은 자료를 검색해서, 우리를 고무시키는 아름다운 사례와 그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물 만난 고기처럼 살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그 물, 곧 "엘리먼트"는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이 만나는 곳, 열정과 재능이 만나는 곳이다. 저자는 누구나 자기만의 재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한다. 소수의 천재만이 재능을 지닌 것이 아니다. 인간의 타고난 재능은 다양하고, 역동적이고, 사람마다 다르다.
이 책은 인간의 재능과 열정의 엄청난 다양성에 대한 찬가이고, 우리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 잠재력에 대한 찬가다. 또한 이 책은 인간의 재능이 활짝 피어날 수도 있고, 시들고 말 수도 있는 조건에 대한 것이며, 우리 모두가 현재의 삶에 더욱 충실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또한 전혀 내다볼 수 없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에 대한 것이다.
바꿔 말하면, 인간은 누구나 천재다. 다만 엘리먼트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이 많을 뿐이다. "엘리먼트에 이르는 길은 남다른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는 데 있다. 대다수 사람들은 왜 그것을 발견하지 못할까?" 저자는 그 이유를 치믹하게 분석하고, 강력한 해법을 제시한다.
한 권 전체를 엘리먼트에 대한 문제 진단과 해법만으로 가득 채운 책으로는 이 책이 사상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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