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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남쪽으로 튀어!> <면장 선거>의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스포츠 에세이. 오쿠다 히데오가 「모노 매거진」이라는 잡지에 1992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했던 스포츠에 관련된 에세이를 모았다. 읽고, 웃고, 관전하고, 오쿠다 히데오만의 기발한 착안점이 돋보이는 스포츠 에세이 33편이 실려 있다.

레슬링 선수의 타이즈는 왜 젖꼭지가 삐져나와 있는 걸까? 봅슬레이의 앞에서 두 번째 선수는 뭘 하는 사람일까? 등 오쿠다 히데오는 누구나 느끼고는 있지만 굳이 문제를 삼지 않았던 사항들에 대해 딴청을 부리는 듯한 특유의 말투로 딴죽을 걸어 물의를 빚는다. 복싱에서는 링사이드에서 뜨거워지는 관객을 주시하는 한편, 어쩔 수 없이 게다리를 해야 하는 여자 스케이트 선수의 심적 갈등을 염려하는 섬세하면서도 부조리한 오쿠다 히데오만의 스포츠 무책임 관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수상 :2009년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2006년 일본 서점대상, 2004년 나오키상
최근작 :<라디오 체조>,<코로나와 잠수복>,<죄의 궤적 2> … 총 11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86종 (모두보기)
소개 :

오쿠다 히데오 (지은이)의 말
이것은 진지한 사람들에게는 함정과도 같은 책이다. 작가가 책임질 생각은 없으므로 그렇게 아시기를. 그 대신 농담이 통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괜찮은 웃음을 안겨 주리라 믿는다. 나도 모르게 푸후훗 하고 웃음이 터지는 순간을 독자가 얻을 수 있다면, 작가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