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지구촌교회원로목사,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 대표) : 저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20회 이상 했습니다. 그때마다 성도들에게 도서 추천을 해야 했습니다. 늘 성지순례라는 목적에 부합한 책의 필요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익상 목사님의 책이 바로 이런 필요에 꼭 적합한 책입니다. 이익상 목사님은 실제로 명 가이드로 순례자들을 감동시키곤 했습니다. 현지에서 쌓아 올린 학문의 깊이와 영성이 순례자들의 갈한 목을 축이곤 했습니다. 이제 성지순례를 떠나는 분들에게 한 권의 책만 가지고 가면 된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자 그대로 이 한 권의 책을 들고 성지의 땅을 따라 걸으시면 됩니다.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기독교 대한감리회) : 이 책은 또 한 권의 성지 안내서가 아닙니다. 성경과 이스라엘을 보는 눈이 열리게 되는 하나님의 선물과 같은 책입니다. 저자는 학문적인 소양이 깊은 성경학자이면서 영적으로도 깊고 성숙한 목회자이기도 하며, 진리를 추구하는 열정이 너무나 뜨거운 분입니다. 책을 잠깐 살펴보기만 해도 느끼겠지만 저자 자신이 현장에 가서 직접 찍은 사진들과 탁월한 감각으로 만든 도표 등 시각적인 자료들이 풍부하여 책을 읽는 재미가 큽니다. 성경을 좀 더 정확하면서도 깊이 연구하고 싶고 이스라엘 성지를 보는 눈이 열리기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으로 추천합니다.
김정석 (광림교회 담임목사) : 바야흐로 성지 여행의 거품을 걷어내고 성지순례의 광야에 나설 때가 되었다. 한국 교회는 비로소 여행자들의 모임에서 순례자들의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시의적절한 타이밍에 이익상 목사의 손과 발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걸어가게 하시고, 예수님의 흔적을 기록하게 하셨다. 이 책은 책꽂이에서 수시로 튀어나와 어떤 사람들에게는 순례의 안내 책자로 이용될 것이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성경의 해설 사전으로 사용될 것이며, 무엇보다 목회자들에게 성경을 펴게 만드는 영성의 보물 창고로 전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