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낭겔로 북스 1권.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인생은 다른 것으로 살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내 생각, 감정,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복음으로 살아낼 때 하나님께서 행하신다고 명쾌히 이야기한다. 그렇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복음'으로만 사는 삶이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목사의 길, 제힘으로 올 수 있었던 길이 아니라고 늘 이야기를 하며 여러분은 저를 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시라고 이야기하는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이찬수 목사의 로마서 강해를 담았다. 이찬수 목사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변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제대로 된 복음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결국 복음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인 것이다.
첫문장
로마서 설교를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자료를 찾던 즈음에 읽게 된 책 두 권이 있다.
최근작 :<지금 변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 ,<오늘, 새롭게 살 수 있는 이유> ,<가슴 뛰는 부르심> … 총 59종 (모두보기) 소개 :생명력을 잃어가는 교회의 위기 앞에서 지금 변하지 않으면 내일을 기약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절박함에 초심을 다지며 변화할 것을 외치는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2022년,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만성도 파송운동’이 이루어졌다. 10년 전 ‘네 한 교회만 성도가 모이는 것이 옳은 일이냐?’라는 주님의 책망에 10년의 준비 끝에 스물아홉 교회로 성도들을 파송했다.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는 주변의 칭찬이 쏟아질 때 그의 마음은 오히려 두려움에 휩싸였다. 사실 일만성도 파송운동 이후 분당우리교회는 평신도 리더와 교회학교 교사의 70~80퍼센트가 분립교회로 파송받아 나갔기 때문에 교회 사역의 전 영역에서 위기의 징후를 보이고 있었다. 그보다 더 큰 두려움으로 다가온 것은 사명과 본질을 잃은 채 과거의 사역 성과만 회상하며 생명력을 잃은 ‘현상유지적 교회’나 ‘박물관 교회’로 전락하고 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위기감이었다.
이에 그는 어떻게든 교회가 생명력을 잃고 박물관 교회로 전락하는 것을 막고자 말씀에서 찾은 여덟 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그는 말한다. 우리는 변질의 위기 앞에 놓였다고. 변화의 기회가 사라져버리기 전에 잃어버린 초심을 되찾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해야 한다고.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회복의 길을 찾게 될 것이다.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로, 분당우리복지재단과 (재)가평우리마을을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U.I.C)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 《오늘, 새롭게 살 수 있는 이유》, 《가슴 뛰는 부르심》, 《감사》, 《153 감사노트》, 《감사 365》, 《세상에서 믿는 자로 산다는 것》, 《아는 것보다 사는 것이 중요하다》, 《복음으로 산다》,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오늘 살 힘》, 《삶으로 증명하라》, 《보호하심》(규장) 등이 있다.
분당우리교회 www.woorichurch.org
힘차고 당당하게 살고 싶은가?
제대로 된 복음의 감격을 맛보면 삶이 변한다
초라하고 시시하게 살지 말고 크리스천답게 당당하게 살자
오늘을 능력있게 살고 싶다면, 복음으로 살아보라!
|본문 중에서
복음을 선포하고, 그 복음을 살아낼 때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전성기가 온다!
사실 내가 로마서로 설교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은 벌써 몇 년 전이다. 어느 날 새벽에 잠자리에서 일어났는데 갑자기 로마서를 읽고 싶은 마음이 격동하듯 일어났다. 그래서 그 새벽에 로마서를 펼쳐놓고 읽는데, 마치 갈증을 느끼던 어린아이가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는 것 같은 해갈이 기쁨이 용솟음쳤다.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그날, 은혜로운 새벽을 누리면서 로마서 설교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사실 분당우리교회를 개척하면서 하나님 앞에 한 가지 약속한 게 있었다.
“하나님, 제 설교의 최전성기에 로마서를 설교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때까지 로마서를 아껴두었었다. 그런데 그날, 용솟음치는 기쁨이 물밀듯이 넘치던 그 새벽에 하나님이 나의 생각을 바로잡아주셨다.
‘네 설교 전성기에 로마서를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네가 로마서를 설교하면 전성기가 온다.’
사실 내 설교의 전성기에 로마서를 설교하겠다는 마음을 계속 고수했다면 죽을 때까지 설교를 못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용기 앞에 힘을 얻고 다짐했다.
힘차고 당당하게 살고 싶은가?
제대로 된 복음의 감격을 맛보면 삶이 변한다
초라하고 시시하게 살지 말고 크리스천답게 당당하게 살자
오늘을 능력있게 살고 싶다면, 복음으로 살아보라!
'아낭겔로'는 '선포하다, 알리다'란 뜻의 헬라어로, 우리 삶에 실제적인 능력이 되는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전하는 이찬수 목사의 로마서 시리즈를 '아낭겔로 북스'로 출간한다.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내 인생을 하나님께서 이끄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떤 삶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일까.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인생은 다른 것으로 살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내 생각, 감정,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복음으로 살아낼 때 하나님께서 행하신다고 명쾌히 이야기한다. 그렇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복음'으로만 사는 삶이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목사의 길, 제힘으로 올 수 있었던 길이 아니라고 늘 이야기를 하며 여러분은 저를 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시라고 이야기하는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이찬수 목사의 로마서 강해를 담았다. 이찬수 목사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변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제대로 된 복음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결국 복음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인 것이다. 그러면서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살아낼 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시라고 함께 그 복음의 감격으로 인생을 살아가자고 이야기한다.
이 땅 가운데, 삶의 한복판에서 복음의 감격을 살아내는 기쁨을 함께 맞이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귀한 친구 같은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