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19권.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인성만을 골라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본격 자기계발동화. 19권에서는 계획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던 천하태평 마봉희가 학교 방송반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계획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나가며 삶의 주인으로서 우뚝 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 주고,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과 실천 가능한 계획표를 세우는 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누구나 경험해 봤을 방학 생활 계획표 짜기의 에피소드를 비롯하여 우리가 범하기 쉬운 계획표 짜기의 맹점에 대해 주인공 봉희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강릉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해, 지식과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하는 이야기꾼이지요.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있어요. 그동안 낸 책들이 서울 시 올해의 책, 원주시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 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에 선정되었습니다. 쓴 책으로는 《호랑이 빵집》 《문해력 평정 천하통일 삼국지》 《빨간 내복 의 코딱지히어로》 시리즈 등 300여 종이 있으며,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 집필진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어릴 때부터 그림책을 좋아해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영국의 킹스턴대학교 예술디자인 대학원을 다녔어요.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대단한 아침》 《가방을 열면》 《내 걱정은 하지 마》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열려라, 한양》 《아버님, 진지 드세요》 《최기봉을 찾아라!》 《댕기머리 탐정 김영서》 《용기란 뭘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