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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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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경영자는 먼저 사상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역사상 가장 창조적이며 도발적인 철학자 니체의 사상에서 경영과 인생에 관한 탁월한 안목과 통찰을 짚어낸다. 특히 니체 철학의 핵심개념인 '초인' '영원회기' '권력에의 의지' 등을 자기경영적 관점에서 면밀히 탐구해가면서 21세기형 새로운 생존지혜를 7가지 용기를 들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니체는 사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을 때, 주저 없이 공개적으로 문제 삼았던 용기 있는 철학자였다. 저자는 이런 '용기' 있는 태도야말로 오늘날의 경영자에게 똑같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경영자라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은 물론, 전체 조직의 바람직한 발전을 가로막는 그 어떤 것과의 싸움도 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편한 삶을 원한다면 항상 무리 속에 머물러라"는 니체의 말을 들면서 경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성공을 거듭하기 위해서는 이미 익숙해진 많은 것들과 결별해야 함을 강조한다. '경영은 죽었다'는 우상으로 숭배해왔던 기존의 경영 관습과 관행을 과감히 파괴하여 용기와 도전의식으로 살아 있는 경영을 위한 마음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한 말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09년 11월 21일자 '한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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