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복 (『배려』, 『재미』의 저자)
: 사실, 우리 주변에서 밥 할아버지 같은 분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어른들의 질문은 한결같이 “공부 잘하니?”뿐이니까요. 하지만 밥 할아버지의 말씀이 옳습니다. 이 세상에는 ‘학교 성적 1등’보다 중요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족이 그렇고, 좋은 취미를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른 친구들을 존중하는 마음 또한 중요합니다. 이제 책을 펴고 밥 할아버지와 함께 행복을 배워 볼까요? 저는 1등을 위한 공부, 남을 이기기 위한 공부보다 행복을 위한 공부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성묵 (전 아버지 학교 본부장)
: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더불어 사는 존재입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그러나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청소부 밥>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법을 일깨워주는 아주 귀한 책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다시 읽어야 할 소중한 이 책을 가정의 필독서로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