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에이콘 클라우드 컴퓨팅 시리즈. 기술적인 큰 변화의 흐름으로서 현재 진행형인 클라우드 기술은 사회와 국가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체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변화의 물결이다. 클라우드 기술은 엄청난 비용을 절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나 혁신의 과정을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게 해주며, 작은 기업이 대기업과 좀 더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인프라에 대한 장벽을 낮춰 주기도 한다. 이 모든 기회를 누리기 위해서는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와 상황에 맞는 선택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와 정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권하는 필독서다.

앤 토마스 메인스 (가트너(GARTNER, INC) 산하 버튼 그룹 리서치(BURTON GROUP RESEARCH)의 부사장 겸 리서치 이사)
: "복잡함을 꿰뚫고 필요한 것들만 보여준다."
- 앤 토마스 메인스 추천의 글 중에서
오르한 알칸 (썬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현 오라클))
: "최고의 자료다."
채드 데이비스 (『Struts 2 in Action』의 저자)
: "중요한 신생 기술에 대한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된 책이다."
숀 헨리 (클라우드스위치 사(CloudSwitch, Inc))
: "클라우드에서 '구름 같은 두리뭉실함'이라는 모호함을 제거했다."
쿠날 미탈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Entertainment))
: "군더더기 없이, 신선하다."
앤 토마스 메인스 (가트너(GARTNER, INC) 산하 버튼 그룹 리서치(BURTON GROUP RESEARCH)의 부사장 겸 리서치 이사)
: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비스로 제공되는 정보 기술이다. 클라우드로 인해 기업과 조직들은 더 이상 값비싼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다. 나아가 클라우드는 기업과 조직으로 하여금 새로운 시스템을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며, 탄력적인 자원을 제공해 시장의 요구에 따라 필요한 만큼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임대 모델은 기업과 조직의 비용 지출을 낮춰준다. 저렴한 비용으로 재난시 복구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연속성을 높여주고, 기업과 조직이 유지해야 할 I T 직원 수를 대폭 줄여준다.

IT는 매우 중요하다. 만일 IT가 없다면, 대부분의 회사와 조직들은 제 기능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몇 가지 특수한 경우 예외적으로 IT가 조직이나 회사의 경쟁 우위에 기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즉 IT가 해당 기업의 핵심 역량이 아닌 상황이다.

현대 경제학은 조직이나 기업들로 하여금 비핵심 역량들을 외부로 돌리는 방향으로 몰아가고 있다. 만약 외주가 가능한 비핵심 역량이 조직이나 기업에 더 많은 비용 절감 효과를 준다면 외주에 맡겨야 한다. 이런 기준에서 IT는 외주로 처리하기에 완벽한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이전에, 기업은 IT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외주를 줌으로써 IT를 외부로 돌렸다. 그러나 IT 서비스 제공자의 관계는 지금까지 결코 탄력적이지 못했다. 클라우드 사업 모델의 주문형 속성 덕분에 클라우드 컴퓨팅은 전통적인 외주 모델에 비해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조직과 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 제공자들과 애플리케이션 단위로 계약한다. 즉 전체를 하거나 아님 말거나 식의 문제가 아니게 된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오늘날 폭풍과도 같은 열광적인 관심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 놀랍지 않은가? 업체들은 이 기회를 통해 돈을 벌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자신들의 제품을 '클라우드로 포장'하기 바쁘고 자신들의 마키텍처(marchitecture, 마케팅용 기술 정보) 자료를 업데이트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인간이 만든 제품이 어떻게 이처럼 빨리도 클라우드 기능에 맞춰 탈바꿈할 수 있는지 놀라울 뿐이다.)

그러나 클라우드로의 이동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어려운 과제다.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모델은 아직은 초기 단계에 있고,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상당수 남아 있다. 이 책은 과장과 거짓을 부채질하기 위해 쓰인 책이 아니다. 오히려 이런 복잡한 상황 속을 가로지르는 길을 만들어서 의사결정자들과 구매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할 때 어떤 경우가 맞고 틀린 것인지 분명히 이해하고, 언제, 어떻게 전환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클라우드에 배포할 수 있는 중요도와 의존성이 낮은 애플리케이션들을 한두 개정도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애플리케이션들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려고 한다면, 클라우드 도입은 훨씬 더 어려워진다. 대부분의 클라우드 제공자들은 견고한 서비스 수준 합의서(SLA)의 작성을 꺼리는 편이다. 만약 한 시간 동안 애플리케이션이 동작하지 않는다면, 이런 상황을 감당할 수 있을까? 하루는 어떨까? 일부 클라우드 제공자들은 더욱 강화된 SLA 협상을 기꺼이 수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경우 가격이 올라가게 되고 사업의 타당성은 훨씬 더 의문에 빠지게 된다. 만약 선택한 클라우드 제공자가 사업을 접는다거나 요구사항을 맞추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얼마나 쉽게 다른 제공자로 바꾸거나 애플리케이션을 내부로 다시 가져올 수 있을까?

변화하는 법안과 규정을 따른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클라우드 제공자들은 어떤 것을 보장하고 있는가? 그리고 민감한 정보에 대해서는 어떤가? 만일 민감한 데이터가 유출된다면 어느 정도의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될까? 대부분의 사업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은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베이스들에 폭넓게 의존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과 내부에 구축된 애플리케이션 간에 상호운용을 어떻게 가능하도록 할 것인가?

이와 같은 문제에 봉착한 대기업들을 돕기 위해 조시 로젠버그(Jothy Rosenberg)와 아서 마테오스(Arthur Mateos)가 이 책을 집필했다. 업체의 과대광고, 타당성에 의문이 드는 사업, 쉽게 가늠할 수 없는 위험들이 소비자의 불안을 증폭시키고, 클라우드 도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은 놀랄만큼 매력적이다. IT 조직과 회사들은 위험과 이익을 제대로 파악함으로써,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IT 구매자들(프로그래머들과 반대되는 의미로)을 대상으로 한, 지금 딱 필요한 책이다.

최근작 :<클라우드 세상 속으로>
소개 :
최근작 :<클라우드 세상 속으로>
소개 :
최근작 :
소개 :아파치 타조(Apache Tajo)와 빅데이터 플랫폼 회사로 잘 알려진 그루터(Gruter)에서 실무 개발자 겸 기업 임원으로 4년 반동안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 그전에는 야후! 코리아의 아시아 검색 엔지니어링팀 소속으로, 5년 반 동안 글로벌 블로그 검색 백엔드, 미니사전, 버티컬 검색 백엔드 개발팀과 함께했다. 영국 캔터베리에 있는 켄트 대학에서 전산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다.

에이콘출판   
최근작 :<Tkinter를 사용한 파이썬 GUI 프로그래밍 2/e>,<RESTful Web API 패턴과 모범 사례>,<해석 가능한 AI>등 총 1,226종
대표분야 :프로그래밍 언어 7위 (브랜드 지수 148,330점), 그래픽/멀티미디어 15위 (브랜드 지수 20,73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