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정 (좋은클리닉 원장, 『그래서 여자는 아프다』 『나는 초콜릿과 이별 중이다』 저자)
: 타인의 사소한 행동과 말투 하나에도 예민해지는 불안형, 부담을 느끼면 숨으려 하고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는 회피형. 정반대처럼 보이는, 그래서 오히려 서로 끌리는 두 유형은 사실 똑같이 마음속 깊은 상처를 안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각자의 상처를 안은 두 사람이 함께할 때 필연적으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관계의 파도를 헤쳐 나가는 법을 알려 줍니다. 불안에 휘청이며 자신을 잃어버리는 대신, 더 단단하게 사랑하고 사랑받는 길을 찾도록 이 책이 든든한 안내자이자 러닝메이트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유정 (상담 심리 전문가, 유튜브 ‘앤드쌤의 사랑방’ 운영자)
: 혼자 있으면 외롭고 연애를 하면 괴로웠던 십 년 전의 저와 비슷한 사람이라면, 분명 이 책에서 고민의 해답을 얻게 될 겁니다. 내가 아직 좋은 짝을 만나지 못한 이유를, 함께 있어도 나만 외롭고 공허한 원인을 자신이나 운명 탓으로 돌리고 있다면,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저자가 해냈듯, 그리고 내가 해냈듯, 여러분도 머지않아 스스로의 힘으로 흔들림 없는 사랑, 인생의 짝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