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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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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시간 여행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발표 이후 110여 년 만에 출간된 첫 본격 시간 여행 안내서다. 이 책은 빅뱅의 순간부터 공룡 시대, 고대 문명, 중세, 전투 현장, 베를린 장벽이 붕괴하는 순간까지, 우주와 인류의 역사를 여행할 때 우리가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을 다룬다.
머리말: 타임머신을 타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 H. G. 웰스의 《타임머신》 이후, 시간 여행에 대한 가장 재미있는 책이다. 이전과 이후를 나누는 기준 자체를 포함해 보다 명확하게 말하자면, 나는 이 책을 《타임머신》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읽었다. : 먼 우주로 여행을 떠나려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가 우리 모두의 필독서다. 이 책은 시간 여행을 계획하는 모두가 여행 전 꼭 숙지해야 할 재기 발랄하고 유쾌한 안내서다. 책을 읽다 여러 번 웃음을 터뜨렸다. 책을 덮고 상상해 본다. 자, 다음 여행은 ‘언제’로 갈까? : 책 속 그 시대 그 장소들에 있고 싶다는 생각을 멈추기 어렵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주선 타기보다 타임머신을 타는 일이 더 재미있겠다. 여행의 재미는 보는 능력과 상상하는 능력이 함께할 때 극대화된다. : 주류 역사의 편견을 깨는 새로운 시각이 돋보인다.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는 작은 소재들을 활용해 주류 역사학이 소홀하게 여기는 주제들을 다루었다. 참신한 시각, 놀랍도록 세밀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1년 5월 7일자 - 국민일보 2021년 5월 6일자 '200자 읽기' - 동아일보 2021년 5월 8일자 '책의 향기' - 문화일보 2021년 5월 7일자 '이 책' - 한국일보 2021년 5월 7일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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