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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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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여성 및 가족 문제 전문가 해리엇 러너는 균형 잡힌 관점, 신중한 전략, 장기적인 계획을 제시한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진정한 내 목소리 찾기’다. ‘소통’이라는 표현으로는 다 포괄할 수 없는 이 고유한 목소리 내기란, 자기의 생각과 감정, 가치와 확신, 원칙과 우선순위를 정의하고 이에 근거해 최선의 선택을 내리는 일이다.
저자는 진솔한 자전적 체험과 수십 년간 임상심리학자로 일하면서 겪은 다채로운 사례들을 통해 우리를 창의적이고 지혜로운 대화와 관계의 장으로 이끈다. 이 친절하고 생생한 수업에서 우리는 힘겨운 관계의 늪에서 벗어나 나를 발견하는 동시에 더욱 성장시키는 구체적인 길을 배우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_ 관계의 언어가 필요한 때 010
: 헤리엇 러너는 우리가 관계라고 부르는 복잡하고, 미스터리하고, 고통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춤에서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놀라운 일을 해낸다. : 나는 헤리엇 러너의 작품을 사랑한다. : 헤리엇 러너는 비길 데 없는 명징성과 심오한 지성으로, 힘겨운 관계라는 늪과 유사(流沙)에서 우리를 구해 낸다.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 : 이 책은 배우자, 친구, 부모, 형제자매, 심지어 직장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에서도 당신을 구원해 준다. 적절하고 유용한 조언, 날카로운 재치, 비범한 지식, 사려 깊은 보살핌으로 충만하다. : 해리엇 러너는 사랑하는 이들이 상처를 줄 때 솔직하게 말하기라는, 우리가 가장 하기 힘들어하고 두려워하는 일을 멋지게 다루어 낸다. 이 보물 같은 책을 당장 써먹어 보기 바란다. : 심리치료사 겸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관계라는 어려운 문제와 어떻게 "춤춰야" 할지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준 스승인 해리엇 러너는, 여전히 이 문제에 관한 조언자로서 독보적 위치에 있다. 이 책에서 러너는, 남들이 우리 얘기를 경청하거나 우리 바람대로 반응하리라 전혀 보장할 수 없음을 인정하면서, 복잡한 감정과 오해와 침묵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계속 열어 놓고 "상대방이 내 말에 귀를 열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길을 알려 준다. : 여성과 가족 문제의 세계적 권위자인 해리엇 러너의 대중적 호소력은 어려운 심리학 개념을 쉬운 얘기로 풀어내는 능력에서 기인한다. 저자 자신의 취약한 면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진솔함과 인간미도 다른 자기계발 서적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이다. 이해하기 쉽고 잘 짜여진, 모든 도서관에 비치되어야 할 책이다. 강력 추천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19년 11월 7일자 - 세계일보 2019년 11월 9일자 '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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