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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림
알렉스 어빈 (지은이), 박산호 (옮긴이) | 황금가지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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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권위의 SF판타지 상인 로커스 상 수상작가 알렉스 어빈의 장편소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영화 [퍼시픽 림]의 공식 소설로서 영화에서는 만날 수 없던 디테일한 세계관과 각 인물에 대한 상세 스토리 등을 담고 있어, 영상미를 뛰어넘는 이야기적 재미를 선사한다. 암울하고 절망적인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담아내면서도 이야기가 꽉 짜여 있다.

해저의 포털을 통해 외계의 카이주 괴물 군단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을 때, 수백만의 인명 피해와 천문학적인 규모의 자원이 소모될 전쟁이 시작됐다. 카이주에 맞설 무기로 두 명의 파일럿이 신경 접속을 통해 함께 조종하는 거대 로봇 예거가 개발된다. 그러나 카이주의 가차없는 공격에 예거마저 속수무책인 것으로 드러난다.

결국 각국은 예거 지원을 포기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방안에 몰두하고, 예거 프로젝트를 지휘하던 펜테코스트는 남아 있는 몇몇의 예거를 모아 외계의 습격을 막아낼 단 한 방을 준비하기에 이른다.

프롤로그
1부 알래스카, 2020: 카이주 전쟁 7년
2부 5년 후

지은이 : 앨릭스 어빈 (Alex Irvine)

최근작 :	<만화로 보는 야구 이야기>,<퍼시픽 림> … 총 137종 (모두보기)
SNS :	http://twitter.com/alexirvine
소개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골수팬으로 다수의 소설과 만화, 그리고 게임 관련 작품을 집필했다. 최근 작품으로는 게임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Marvel Avengers Alliance)>와 <워킹 데드: 로드 투 서바이벌(The Walking Dead: Road to Survival>, 인터랙티브 소설 <디비전: 뉴욕 콜랩스(The Division: New York Collapse)>, 그리고 만화 <할로: 콜래트럴 데미지(Halo: Collateral Damage)>가 있다. 그와 톰 코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골수팬으로 다수의 소설과 만화, 그리고 게임 관련 작품을 집필했다. 최근 작품으로는 게임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Marvel Avengers Alliance)>와 <워킹 데드: 로드 투 서바이벌(The Walking Dead: Road to Survival>, 인터랙티브 소설 <디비전: 뉴욕 콜랩스(The Division: New York Collapse)>, 그리고 만화 <할로: 콜래트럴 데미지(Halo: Collateral Damage)>가 있다. 그와 톰 코커는 이전에도 마블코믹스의 <데어데블 느와르(Daredevil Noir)>를 공동으로 작업한 바 있다.

옮긴이 : 박산호

최근작 :

<긍정의 말들>,<이대로 살아도 좋아>,<오늘도 조이풀하게!> … 총 180종 (모두보기)

소개 :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소설 『무덤으로 향하다』 번역을 시작으로 『세계대전 Z』『토니와 수잔』, 그래픽 노블 『카리 모라』『사브리나』 등 다수의 작품을 20년 가까이 번역했다. 또한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공저)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소설의 쓸모』『이대로 살아도 좋아』 등의 에세이와 소설 『너를 찾아서』『오늘도 조이풀하게!』 등을 발표하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글을 쓰고 있다.
매튜 퀵의 『용서해줘, 레너드 피콕』과 『러브 메이 페일』을 옮기면서 그의 작품들과 사랑에 빠졌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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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캐리>,<홀리>,<스티븐 킹 마스터 클래스>등 총 673종
대표분야 :	추리/미스터리소설 1위 (브랜드 지수 830,211점), 과학소설(SF) 2위 (브랜드 지수 548,318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6위 (브랜드 지수 220,542점)

영화 「퍼시픽 림」의 공식 소설 출간.

세계적인 권위의 SF판타지 상인 로커스 상 수상작가 알렉스 어빈의 장편소설 『퍼시픽 림』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영화 「퍼시픽 림」의 공식 소설로서 영화에서는 만날 수 없던 디테일한 세계관과 각 인물에 대한 상세 스토리 등을 담고 있어, 영상미를 뛰어넘는 이야기적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암울하고 절망적인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담아내면서도 이야기가 꽉 짜여져 있어 영화에서 조금 더 얻고 싶었을 드라마 부분을 충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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