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1,500원 I 최고가 : 8,000원
  • 재고 : 2부 I 도서 위치 : B37 [위에서부터 4번째칸], B38 [위에서부터 2번째칸]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2)

영미 아마존 사회학 · 여성학 분야 베스트셀러 1위. 2009년 미국 전체 노동 인구 중 최초로 여성 비율이 남성을 넘어섰다. 그 이듬해인 2010년, 한 편의 칼럼이 월간지 <애틀랜틱>에 실리면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남자의 종말’이라는 제법 자극적인 제목으로 실린 이 칼럼은 미국의 대학 입학률, 이혼율 등을 예로 들며 남성 우위 시대의 종언을 냉정히 선언했다.

칼럼을 쓴 해나 로진은 “현대 후기 산업사회는 여성에게 점점 유리해지고 있다.”며 “그 증거는 사방에 널려 있지만, 오랫동안 관습에 얽매여 온 대중들이 그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는다. 저자는 인류의 여명기부터 줄곧 지배적인 성별이었던 남성의 몰락과 쇠퇴의 현상을 진단하고 원인을 파악하며, 남녀 간 권력의 이동 및 성 역할의 혁명적인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회 질서의 재편을 주장한다.

더 타임스 (The Times)
: “해나 로진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일목요연하게 꿰어 내는 솜씨를 지닌 스토리텔러이다. 그녀는 다양한 데이터를 근거로 여성의 지배가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는, 눈을 뗄 수 없는 그림을 그려 냈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 “‘남자의 종말?’ 이것은 단순히 책 제목이 아니다. 이 말은 어느새 우리 시대의 인용구가 되어 가고 있다. 페미니스트들이 오랜 세월 기다려 왔던 혁명이 바로 지금, 우리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
: “문화 변화의 속도와 정확한 궤적을 관통하는 로진의 책은, 데이터에 의한 정확한 수치와 신뢰를 더하는 개인적인 진술을 통해 여성이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 “아주 시기적절하게도 해나 로진은 우리 동시대 문화의 심장부를 정면으로 짚어내고 있다. 신선하고 눈길을 끄는 주장이 가득한 책.”
: “철저한 연구와 조사에 근거한 설득력 있는 논증이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문화와 경제를 통해 성취된 양성 평등이 다시금 문화와 경제의 차이로 인해 붕괴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 “혼이 깃든, 과감한 책이다. 해나 로진은 예상을 비껴가며 급속히 변화하는 문화의 최전선으로부터 심오한 성찰을 끌어내어 현대 성 정치학의 지리멸렬함을 통쾌하게 뒤엎는다.”
페기 오렌스타인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은 질문들』의 저자)
: “『남자의 종말』은 끝없는 ‘성(性) 전쟁’에서 마침내 ‘승자’와 ‘패자’라는 진부한 구분을 넘어선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천만다행이다. 궁극적으로, 로진의 비전은 희망에 가득 차 있고 창의적이다. 남성과 여성 모두가 자기 본연의 모습, 즉 노동자, 파트너, 부모, 그리고 무엇보다 한 명의 인간이 될 수 있는 길을 훨씬 더 가깝게 보여 준다.”
강인규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교수)
: 유연한 여성, 마초의 종말을 선언하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2년 11월 3일자
 - 한겨레 신문 2012년 11월 2일자

최근작 :<남자의 시대는 끝났다>,<남자의 종말> … 총 29종 (모두보기)
소개 :미국 페미니스트 저널리스트. 이스라엘 출신으로 다섯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서 자랐고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했다. 여러 해 동안 시사 잡지 〈애틀랜틱〉, 〈슬레이트〉에 칼럼을 썼다. 두 번째 책 『남자의 종말』에서 남녀 간 힘의 역전에 따른 사회 질서의 재편을 주장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 ‘인비저빌리아’라는 여성 토크쇼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hannarosin.com
최근작 : … 총 30종 (모두보기)
SNS ://twitter.com/transb
소개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고, 인간의 다양한 존재 방식을 참신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책들에 관심이 많은 번역가이다. 옮긴 책으로 《기억의 집》, 《나쁜 초콜릿》, 《불의란 무엇인가》, 《굿 보스 배드 보스》, 《줄리언 어산지》, 《블랙스완과 함께 가라》, 《권력의 경영》, 《타인의 시선》, 《남자의 종말(공역)》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19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기업의 통번역사로 일했으며, 지금은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쿵쿵쾅쾅 제1차 세계 대전》 《쾅쾅탕탕 제2차 세계 대전》 《위풍당당 엘리자베스 1세》 《위엄가득 빅토리아 여왕》 《현명한 의사결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