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피플 빅 드림즈 시리즈 4권. 여성 최초로 대서양 횡단에 성공한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의 이야기이다. 아멜리아는 어릴 적부터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품었다. 스무 살 무렵 에어쇼를 본 뒤 여자는 안 된다는 편견과 제약에도 굴하지 않고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최초로 대서양을 건넌 여성 비행사'라는 멋진 타이틀을 갖게 된다.
아멜리아의 도전은 다른 많은 여자들에게 새로운 꿈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아멜리아를 보면서 아이들도 저마다 멋진 꿈을 꿀 것입니다. 아이들이 아멜리아의 이야기를 나침반 삼아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서 도전하는 마음과 용기를 잃지 않고 어려움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리틀 피플 빅 드림즈'는 어릴 적 꿈을 수십 년에 걸쳐 만들어 간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디자이너와 예술가에서 과학자와 사회운동가까지 여성에 대한 편견, 사회가 만들어놓은 한계, 개인적 고통이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잃지 않고 도전하여 어릴 적 꿈을 이뤄낸 여성들의 이야기는 자신만의 꿈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큰 감동과 깨달음을 줄 것이다.
스미스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에서 MBA과정을 졸업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많아요》, 《엄마가 항상 곁에 있을게》, 《내가 사랑하는 나무의 계절》, 《용기 있는 아이 메이플》, 〈공룡은 이럴 때 어떻게 할까?〉 시리즈, 〈블랙 프린세스〉 시리즈, 〈리틀 피플 빅 드림즈〉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