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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패권을 향한 미국과 중국, 독일의 새로운 경쟁을 분석하고 그 미래를 전망하는 책. 특히 패권 경쟁의 이해 당사자인 이들 세 나라가 아니라, 유럽 대륙의 오랜 실력자 프랑스의 한 중견 언론인 시각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앞으로 당분간 세계경제의 패권을 놓고 미국, 중국, 독일이 경쟁을 벌일 것이다. 저자는 이 경쟁에 프랑스가 낄 자리가 전혀 없음을 한탄한다. 그것은 프랑스가 네트워크와 소프트웨어를 동력으로 하는 3차 산업혁명(저자는 이를 I경제라고 부른다) 시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1세기 글로벌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이 3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치, 기업, 노동, 교육 등 기존 사회 시스템의 모든 부정적인 요소들에 대한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 저자는 그 시작을 학교, 바로 교육 혁신에서 찾는다. 이것이야말로 장기 침체와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 사회에 이 책이 던지는 교훈이다.

: “독일이 통일되면 독일을 유럽에 잡아두는 효과는 불행히도 생기지 않고, 원래의 목적과는 정반대로 유럽이 독일에 종속될 것이다.”
피에르 베아르
: “현재 베를린은 지정학적으로 봤을 때 일국의 수도가 아니라 제국의 수도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5년 10월 10일자 '책의 향기/150자 서평'

최근작 :<제국의 충돌>
소개 :23세에 프랑스 최고의 언론인 학교 CFJ를 졸업한 후, 1996년에 서 1999년까지 이곳에서 교편을 잡았다. 《레제코》와 《르몽드》 기자를 거쳐 《라 트리뷘 드 레코노미》, 《라게피》, 《라 트리뷘 드 렉스팡시옹》의 편집장으로 일했다. 또한 라디오에서 경제 논설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라 레트르 아》와 프랑스 경제지 《르 누벨 에코노미스트》의 편집장을 맡았다. 저서로는 《글로벌 위기La Crise Globale》(2008)와 《마지막 버블 경제》(2009), 《위안화를 위해 죽다》(2011)가 있다.
최근작 : … 총 84종 (모두보기)
소개 :

장미셸 카트르푸앵 (지은이)의 말
“한국은 프랑스의 사례를 전철로 삼아 탈산업화의 길을 걷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산업이 없다면 성장도 일자리도 없다. 유럽의 경우, 독일은 이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프랑스는 망각했다. 한국이 오늘날의 경제 전쟁에서 탈락하지 않고 경제 대국의 자주성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자국 산업의 항구적인 혁신과 원화의 가치를 지켜내야 한다.”

미래의창   
최근작 :<트렌드 코리아 2025>,<감출 수 없는, 표정의 심리학>,<2024 Consumer Trend Insights>등 총 89종
대표분야 :경영전략/혁신 1위 (브랜드 지수 612,472점),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1위 (브랜드 지수 630,829점), 경제학/경제일반 2위 (브랜드 지수 640,396점)
추천도서 :<폭력적인 세계 경제>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우리를 둘러싼 각국의 정상들은 승자독식, 자국 중심의 정책을 펼치며 시대적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국가 단위의 ‘각자도생’ 전략은 세계 경제를 더 혼란에 빠트릴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정세 속에서 지금껏 눈여겨보지 않았던 경제적, 구조적 위협요소를 살피고, 저성장.불확실성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책으로 추천합니다.
- 성의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