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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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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원시림과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검은 대륙에서 사랑과 희생의 마음으로 흑인들에게 의술을 베푼 슈바이처의 삶을 담았다. 백인과 똑같은 인간으로 대접받지 못한 흑인들을 고귀한 생명으로 여긴 슈바이처의 사상과 행동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신학과 철학을 전공한 전도유망한 신학생 슈바이처는 우연히 접한 아프리카의 참담한 상황을 보고 '무엇인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가족과 고국, 보장된 미래까지 모두 떨치고 아프리카로 가 의료봉사를 시작한 슈바이처는 1952년 노벨 평화상을 받아 그동안의 노고에 보상을 받는다. 글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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