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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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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는 통일신라시대에 청해진을 세우고 당나라와 일본, 신라와 발해, 아랍권까지 연결하는 거대한 무역망을 만는 사람이다. 후손들은 그 무역망을 통해 불교를 전파하고 당나라의 도자기 기술을 들여오게 된다. 이런 엄청난 업적을 이룬 장보고의 생애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들려준다.
바다를 좋아하는 소년 궁복은 당나라로 건너가 숙성촌과 초주 중 신라인들이 거주하는 곳을 중심으로 장사일을 배우며 이름을 '장보고'로 바꾼다. 산동성 일대의 무역을 독점하던 이사도의 반란을 진압한 장보고는 신라로 돌아간다. 그곳에서 청해진을 세운 장보고는 왕권다툼에 억울하게 희생된다. 글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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